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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지의 화분분석과 홀로세 후기 기후 환경변화

The Pollen Analysis and Climatic Environmental Change at Daegu Basin during the Upper Hol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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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지리학

초록

대구 남구 유천동 월배와 북구 구암동 칠곡지역에서 화분분석을 행하였다. 두 지점은 선상지의 선단부와 범람원 사이에 위치하며 낙동강과 팔계천의 배후습지가 된다. 월배지역은 저습지가 장기간 유지되었고, 높은 지하수위로 인해 전 시기에 걸쳐 오리나무속의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초본 및 포자류의 출현율이 낮았다. 오리나무속을 제외한 Holocene 후기 대구분지의 목본화분조성 변화는 기후환경을 반영한다. 참나무속 우점기인 화분대 DI은 오리나무속도 우세하여 온난습윤하였다. 점이기인 화분대 DII는 참나무속의 감소 및 초본화분의 증가시기로서 농경활동이 확대되었다. 특히, 칠곡에서는 이차림으로서 소나무속이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쑥속과 벼과 등의 초본류 및 포자류가 급증하였다. 그리고 소나무속 우점기인 화분대DIII는 냉량건조한 기후환경과 농경 등 인간의 영향이 뚜렷이 반영되었다. 월배지역은 오리나무속이 우세하여 상대적으로 습윤한 환경을 반영한다.

Abstract

Pollen analysis was performed at Weolbae, Yucheon-dong, Nam-gu, and Chilgok, Guam-dong, Buk-gu, Daegu. The sites are located at the terminal parts of alluvial fans and floodplains, and can be regarded as the back marsh of Nakdong- and Palgye- River, respectively. The analytical results at Weolbae show the high appearance ratios of Alnus and low ratios of NAP and spores due to the swampy environment for long times and high subsurface water level. The compositional changes of AP except Alnus reflect the climate environments. Pollen Zone DI was identified on warm and humid conditions and dominated by Quercus and Alnus. Pollen Zone DII as transitional stage was characterized as decrease of Quercus, increase of NAP due to extension of agricultural activity. Especially especially increase of Pinus as the secondary forest, NAP such as Artemisia and Gramineae and spore increased at Chilgok area. Pollen Zone DIII as the dominant period of Pinus was in cool and dry conditions and reflected human impact of agriculture clearly, especially humid at Weolbae area by dominance of Al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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