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ing Multiethnic Literatures of the United States to Korean Students: Language, Gender an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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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Abstract
미국문학계가 인종과 민족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변화를 맞고 있고 한국에서도 미국문학 정전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국의 소수인종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문화의 이해를 돕고 오늘날의 소설작품들을 즐겨 읽게 만들기 위하여 미국의 소수인종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단일민족의 개념보다는 다인종 다민족의 개넘을, 이분법적 사고 대신 다양성을 심어 그들의 사고세계를 수정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더욱 의의가 크다고 본다.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배경의 작품들을 다루기 위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한 이웃국가들 혹은 역사적으로 처절한 경험을 한 민족의 문학을 택하기로 한다. 역사의식이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계 작품들-『종군 위안부』(Comfort Woman)와 『딕테』(Dictee)-를 대하면서 학생들은 왜곡되거나 매장된 한국의 식민사의 일부를 접하고 식민주의, 기독교, 가부장제, 이민 등 읽힌 문제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 일본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 부분이 많으므로 야마모토의 7음절 외』(Seventeen Syllables and Other Stories)와 킹스톤의 『여인 무사』(The Woman Warrior)를 택하여 개인 특히 여성을 억압하는 기재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특별히 한국인들이 조상이 같을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는 아메리칸 인디언과, 외국의 침략과 억압을 많이 겪은 한국인으로서 유사한 고통을 줘었다고 생각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의 작품은 공감대가 클 것으로 생각하여, 메슬리 마몬 실코의 『의식』(Ceremony)과 토니 모리슨의 『제일 파란 눈』(The Bluest Eye)을 선택한다.이 작품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각 인종 내지 민족의 역사적 경험 부분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비디오 자료 및 인터넷 자료 등을 활용하여 작품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이와 같이 다각적인 시각으로 소수인종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여러 가지 자료의 철음으로 이해를 보완하면 학생들은 언어와 젠더,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의식이 고양될 것이며 '같지 않음'(dissimilarity)을 수용하는 자세를 키우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