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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조의 실상과 의미

The reality and value in Chungbuk Si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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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 연구는 충북 시조의 작가와 작품을 살펴보고 주제 표출의 양상을 밝혀보았다. 또한 그 역할과 의미를 조명해 보았다. 이를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충북 시조의 현황과 분석을 살펴보았다. 총 작품 수는 197수이며 이중 작자가 2인 이상 표기된 작품은 12수이다. 작자가 2인 이상 표기된 작품을 검토한 결과 8수를 충북지역 시조로 확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충북지역 시조는 작자가 단독 표기된 185수와 확정된 8수를 포함하며 총 193수이다. 다음으로 충북의 시조 작가의 현황과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작가 수는 총 10명이며 시기별로는 고려 말부터 조선후기까지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작가가 나타난 시기는 조선중기이다. 다음으로 신분은 모두 문신이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총 5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가장 많은 작가가 나타난 지역은 청주로 3명이고 단양과 옥천이 2명씩 확인된다. 그 외는 한 명씩이다. 그리고 충북 시조의 주제 표출 양상을 살펴보았는데 먼저 관료적 성향의 표출은 ‘戀主忠君’과 ‘憂國慨世’가 있었으며 또한 ‘관료생활의 人生無常’이 있었다. 다음으로 사대부적 면모의 표출은 ‘學問修德’과 ‘田家閑居’, 그리고 ‘人生行樂’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인간적 정서의 표출로 ‘白髮嘆老’와 ‘自然順理’, 그리고 ‘思鄕歸心’이 표출되고 있었다. 끝으로 충북의 시조가 갖는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았는데 먼저 충북에는 적지 않은 시조 작가와 작품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과 충북의 시조는 다양한 주제를 표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지역학적 측면에서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 등이다.

Abstract

This study has focused on Sijos and the writers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in an effort to illuminate the roles and values in them.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 have examined the current analysis on Sijos in the region. 193 works in total have been found, 185 of which were written by a sole writer in addition to confirmed 8 works. I have also conducted a research on writers of Sijos.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had been 10 writers in Chungbuk Province. They had written their works from late Koryeo to late Joseon Dynasty. In terms of the social status, most of them are civil ministers. The number of writers in Cheongju accounts for three out of total 5 provinces. The theme of Sijos in this province is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first, in terms of being bureaucratic, ‘戀主忠君’, ‘憂國慨世’ and ‘人生無常’ have been found. Meanwhile, the expression of nobility is included in 學問修德’ ‘田家閑居’, and ‘人生行樂’. Lastly, ‘白髮嘆老’, ‘自然順理’, and ‘思鄕歸心’ express the human emotion. It has been found in this research that even though there are relatively small number of Sijo writers and works dealing with various theme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comparing to other provinces, Chungbuk Sijo has its own meanings and values for further research with the potential to be developed into cultura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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