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16∼20세기 한글간찰에서의 기저형 음절말 /ㅅ/과 /ㄷ/에 대한 표기 변화 고찰

A Study on the wrting changes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and /ㄷ/ among the Hangeul Letters used during the 16th and 20th Centuries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 연구는 16~20세기의 한글간찰을 대상으로, 음절말에서의 /ㅅ/과 /ㄷ/이 중화되는 과정에서 기저형 음절말 /ㅅ/과 기저형 음절말 /ㄷ/이 ‘ㅅ’형으로의 표기적 경향을 이루는 변화 과정을 고찰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음절말에서의 /ㅅ/과 /ㄷ/이 15세기에는 변별되어 쓰이다가 16세기쯤에 이들이 중화되는데, 이때 중화의 초기 단계에서는, 기저형 음절말 /ㅅ/은 그 기저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저형 음절말 /ㄷ/이 ‘ㅅ’형과의 혼기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혼기의 초기 단계임에 따라 이 시기에는 /ㄷ/이 ‘ㅅ’으로의 표기형보다 /ㄷ/을 유지한 표기형이 많았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17세기 중·후반기에 들어서는 기저형 음절말 /ㅅ/은 여전히 기저형 /ㅅ/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저형 음절말 /ㄷ/이 ‘ㅅ’형으로의 표기 변화가 확산됨으로써 이 시기에는 음절말에서의 ‘ㅅ’형이 ‘ㄷ’형보다 우세하게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18세기 이후에는 기저형 음절말 /ㄷ/이 대부분 ‘ㅅ’형으로 표기되면서 이 시기에는 기저형 음절말 /ㅅ/과 기저형 음절말 /ㄷ/이 모두 ‘ㅅ’형으로의 표기적 경향을 보임을 살필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is intended to review the changing procedure of the writing trend that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and /ㄷ/ started to be written as ‘ㅅ’-type while the process that the syllable-finals /ㅅ/ and /ㄷ/ became neutralized among the Hangeul Letters used during the 16th and 20th Centuries.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syllable-finals, /ㅅ/ and /ㄷ/ were used differently during the 15th century, but those syllable-finals became neutralized in around the 16th Century. At the beginning stage of the neutralization period, the base-type syllable-final, /ㅅ/ maintained its base-type while the other one, /ㄷ/ started to be mixed-spelled with the former. And during the initial stage of the mixed spelling, more number of the syllable-final, /ㄷ/ was used rather than the number of the one that was written as ‘ㅅ’. However, during the middle and late stages of the 17th Century, all number of the syllable-final, /ㅅ/ was written as it was whilst the number of the other one, /ㄷ/ that was written as ‘ㅅ’ became bigger while having been wide-spread. Thus,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ㅅ’ type used at that time dominated over that of ‘ㄷ’ type.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it has been in the trend after the 18th Century that both of the base-type syllables /ㅅ/ and /ㄷ/ were written as ‘ㅅ’ while most of the number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 /ㄷ/ was written as ‘ㅅ’ type after 18th Century.

참고문헌 (49)

  1. 晉州河氏墓出土文獻과 服飾調査報告書, "건들바우박물관", ~ (1991)
  2. 김경순, "추사 김정희의 한글편지 연구", 박사, 국어국문학과 고전문학전공, pp.2013
  3. 김무식, "順天金氏墓 출토 언간자료의 국어학적 연구 ­ 주로 음운현상과 표기를 중심으로", 문학과 언어, 19, pp.1~28 (1997), 문학과언어학회
  4. 김성옥, "18~19세기 한글간찰의 표기법적 고찰 - 동춘당 송준길가(家)의 미주해 한글간찰을 중심으로", 어문연구, 91, pp.27~55 (2017), 어문연구학회[DOI]
  5. 김성옥, "16∼20세기 한글 간찰에서의 음절말 ‘ㅅ’형에 대한 일고찰", 2017년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학술대회 자료집: 동춘당 송준길가 사람들의 언어와 삶 ­ 한글 편지 중심으로, pp.155~171 (2017),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충남대인문역량강화사업단
  6. 김성옥, "기저형 음절말 ‘ㅅ’ 표기에 대한 일고찰 -16세기∼20세기 한글간찰을 중심으로-", 언어와 문화, 14(1), pp.51~70 (2018),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DOI]
  7. 김성옥, "동춘당 송준길家 한글간찰의 표기법 특징", 어문연구, 84, pp.5~30 (2015), 어문연구학회[DOI]
  8. 김성옥, "개화기 한글 간찰의 음운론적 고찰 - 동춘당 송 준길가 한글 간찰을 중심으로 -", 한글, (310), pp.137~169 (2015), 한글학회
  9. 金一根, "諺簡의 硏究(續): 諺簡의 諸學的 考察", 학술지, 16­2, pp.39~93 (1973), 건국대학교
  10. 金一根, "『晉州河 氏墓出土文獻과 服飾調査報告書 : 건들바우박물관", ~ (1991)
  11. 김일근, "秋史 한글편지" (2004),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12. 김주필, "조선시대 한글 편지의 문어성과 구어성", 한국학논총, 35, pp.223~257 (2011), 한국학연구소
  13. 김한별, "19세기 전기 국어의 음운사 연구 ­ (의성김씨 학봉 종가 언간)을 중심으로", 박사, pp.2015
  14. 문희순, "동춘당 송준길가 300년, 소장 한글편지의 현황과 삶의 모습", 어문연구, 91, pp.119~158 (2017), 어문연구학회[DOI]
  15. 박부자, "은진송씨 송준길 후손가 언간의 서지 ­ 정리자 및 정리 시기에 대한 검증", 돈암어학, 20, pp.128~156 (2008), 돈암어문학회
  16. 박부자, "宋浚吉 후손가의 언간첩 『先世諺牘』에 대한 고찰",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17), pp.157~200 (2008), 한국고전여성문학회[DOI]
  17. 박재연, "진주 유씨가 묘 출토 언간의 어휘론적 고찰", 동방학지, (142), pp.231~270 (2008), 국학연구원
  18. 배영환, "현존 最古의 한글편지 ‘신창맹씨묘출토언간’에 대한 국어학적인 연구", 국어사연구, (15), pp.211~239 (2012), 국어사학회
  19. 백두현, "晋州 河氏墓 出土 <玄風 郭氏 諺簡> 判讀文", 어문논총, 31, pp.19~88 (1997), 경북어문학회
  20. 백두현, "현풍곽씨언간 주해" (2003), 태학사
  21. 백두현, "한글문헌학" (2015), 태학사
  22. 이광호, "근대국어 표기법에 나타난 분철표기의 연구", 어문학논총, 6, pp.95~113 (1987), 국민대학교 어문학연구소
  23. 이기문, "신정판 국어사 개설" (2011), 태학사
  24. 이병운, "15세기 국어 음절말 표기 「ㅅ」의 음성적 실현", 어문교육논집, 11, pp.251~269 (1991),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25. 李承子, "이광호교수 회갑기념논총 국어연구의 이론과 실제", pp.637~659 (2001), 태학사
  26. 이익섭, "국어표기법연구" (1992), 서울대출판사
  27. 이진호, "통시적 음운 변화의 공시적 기술" (2008), 삼경문화사
  28. 성인출, "18세기 후기 국어의 표기법 연구 : 윤음언해를 중심으로", 박사, 국어국문학, pp.2004
  29. 신승용, "음운 변화의 원인과 과정에 대한 통시적 연구", 박사, 국어국문학, pp.2001
  30. 신성철, "음절말 'ㅅ'과 'ㄷ'의 표기 변화에 대한 연구 : 16·17세기 국어를 중심으로", 박사, 국어학, pp.2005
  31. 전광현, "국어의 시대별 변천 연구", pp.7~54 (1997), 국립국어연구원
  32. 전철웅, "<淸州北一面順天金氏墓出土簡札>의 判讀文", 湖西文化硏究, 13, pp.225~281 (1995),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33. 정승철, "국어의 시대별 변천 연구", pp.7~59 (1999), 국립국어연구원
  34. 조건상, "淸州北一面順天金氏墓出土簡札", pp.17~33 (1981), 충북대박물관
  35. 조건상, "順天金氏墓出土簡札考" (1982), 修書院
  36. 조항범, "주해 순천김씨묘출토간찰" (1998), 태학사
  37.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한글간찰(언간)의 역주 연구 1" (2005), 태학사
  38.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한글간찰(언간)의 역주 연구 2" (2005), 태학사
  39.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한글간찰(언간)의 역주 연구 3" (2005), 태학사
  40.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한글간찰(언간)의 역주 연구 4 ­ 은진송씨 송준길 가문 한글간찰" (2009), 태학사
  41.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후기 한글간찰(언간)의 역주 연구 5 ­ 은진송씨 송규렴 가문 한글간찰" (2009), 태학사
  42. 한용운, "15세기 국어의 음절말 ‘ㅅ’과 ‘ㄷ’에 대한 일고찰", 국제언어문학, 8, pp.37~53 (2003), 국제언어문학회
  43. 허재영, "한글 편지에 쓰인 어휘 변천에 대한 연구", 한글, (268), pp.87~121 (2005), 한글학회
  44. 홍윤표, "근대국어 연구 (Ⅰ)" (1994), 태학사
  45. 황문환, "조선시대 언간 자료의 현황과 특성", 국어사연구, (10), pp.73~131 (2010), 국어사학회
  46. 황문환, "조선시대 언간 자료의 종합화와 활용 방안", 한국어학, 59, pp.39~74 (2013), 한국어학회
  47. 황문환, "조선시대 한글편지 판독자료집 1" (2013), 역락
  48. 황문환, "조선시대 한글편지 판독자료집 2" (2013), 역락
  49. 황문환, "조선시대 한글편지 판독자료집 3" (2013), 역락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