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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의 희곡 <낙타풀>(2012)에 나타난 회상과 기억의 양상 그리고 그 애도의 연극적 미학

Memory and Remember in Kim Yun-mi’s play Naktapul(2012) and the Theater Aesthetic of Condol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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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연극

초록

김윤미의 희곡 <낙타풀>에는 386세대의 작가의 사회적 정치적 경험을 배경으로, 해명되지 않은 정치적 죽음들에 대한 애도행위가 사회적 의례로서의 기억하기 행위를 통해 수행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386세대의 한 인간의 존재론적 문제, 즉 상실감으로 나타나는 삶과 사랑의 위기가 비극적 정서로 나타난다. 이것들은 모두 기억과 회상의 방식을 통해 표현되며, 연극적 매체의 재현성과 놀이성을 이용한 자기반영성의 성격을 지닌다. 이를 통해 이 작품에서는 사회적 역사적 관점과 개인적 존재의 관점이 한 괘를 이루고 교차한다. 회상과 기억하기 행위가 사회적 애도행위이자 성찰과정으로서의 개인적 애도로 수행되고, 그 연극적 미학으로 애도의 비극적 정서가 형상화된다.

Abstract

The main book is Kim Yoon-mi's play Naktapul, which sheds light on the process of writing as a mourning offer that appeared in the epic of the memory of the 386 generation. Naktapul is a writing of memory and recollection that reveals reverseity based on the structure of suggestive repetition and mutation. This performance-based writing of memory also occurs in ‘boundary’ situations of memory and oblivion. Furthermore, in Naktapul, one can see the self-reflective indicators that reveal the main body of the media in the process of remembering. This is because it repeatedly uses theatrical devices (e.g. Representation, epic distance, play). For a society to be healthy, the performance of social and artistic mourning is essential for those who have experienced involuntary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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