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활자에 대한 일고찰
A Survey of Printing Types in the Possess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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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록
본고는 國立中央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活字의 학술적이고 세부적인 분류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활자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게 된 경로를 조사한 결과 奎章閣 ⇒ 李王職 ⇒ 朝鮮總督府取調局 ⇒ 朝鮮總督府參事官分室 ⇒ 朝鮮總督府博物館을 거쳐 들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 朝鮮王朝實錄 등에 나와 있는 활자의 제작 보관에 관한 기록을 통해 金屬活字의 경우 대부분 규장각에서 제작 또는 보관하였던 것들임을 밝혔다. 또한 금속활자와 함께 사용된 連刻木活字 등을 조사해 본 결과 중앙박물관 소장 활자 속에는 규장각이 본격적인 출판 인쇄기구로 기능하기 이전 校書館에서 사용한 활자들, 대한제국 시대 정부의 인쇄기구에서 사용했던 활자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朝鮮王朝의 족보인 璿源續譜를 인쇄할 때 사용한 철활자도 소장되어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classification and survey of printing types in the possess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o achieve this, first I inspected the history how these printing types came into the possess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e result is the following sequence: Gyujanggak->Yiwangjik(A government office for the Yi Royal Household->Interrogation Bureau of 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 Councillor Annex of 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Japanese Colonial Administration Museum. I found out that most of metal printing types were made by or stored at the Gyujanggak, from the records on printing type remaining in Joseonwangjosilok and other documents. I also inspected wooden types of serial carving. It proves that some of the NMK's printing types have origins other than Gyujanggak: some were used at Gyoseogwan before Gyujanggak performed its function as publishing and printing organization, and some were used in the Daehanjeguk period. Besides, steel printing types used in printing "Seonwonsokbo", the genealogical table of Yi Royal Household, are also ho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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