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 前·後期 羅唐戰爭 서술과 인식 – 『唐會要』와 『通典』의 분석을 중심으로
The Understanding of the Silla –Tang War in the Period of Tang Dynasty in the Search of Analysis of Tanghuiyao and Tong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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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唐代 실록이나 관문서를 토대로 편찬한 『唐會要』와 『通典』 등 唐代 관찬 사료의 나당전쟁 기록을 『삼국사기』 등과 비교하여 사료적 가치를 논한 글이다. II`장에서 살펴본 『唐會要』는 출처가 다른 사료를 발췌하여 수록했기 때문에나당전쟁의 발단과 중단의 기록이 중복되었다. 그리고 675년 七重城에서 승리하여 신라가 항복했다고 기록함과 동시에 百濟 옛 땅 전부와 高句麗 남쪽 변경까지 신라가 점령했음도 기록하였다. 이처럼 『唐會要』를 최초로 편찬했던 唐 德宗 시기, 즉 唐後期에는 나당전쟁에서 唐이 이겼다는 인식 아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료만을 나열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당전쟁을 모호하게 기록하거나 승전으로 바꾼 『唐會要』의 서술 방식은 『新唐書』, 「新羅傳」에 계승되었다. III`장에서는 唐後期에 편찬된 『通典·邊防典』, 「新羅傳」의 기록을 검토하였다. 『通典·邊防典』, 「新羅傳」에서는 新羅 기사의 하한선이 貞觀 22년(648) 新羅‘王’ 金春秋의 조공 기록이었다. 따라서 나당전쟁은 기록하지 않았다. 이처럼 『通典·邊防典』, 「新羅傳」에서 나당전쟁을 누락한 것도 나당전쟁의 패배와 百濟 故地 상실이 ‘大唐帝國’의 영광을 분식하는 데 장애가 되었기때문임을 알 수 있다. 나당전쟁 기사 자체를 빼버리는 『通典·邊防典』, 「新羅 傳」의 서술 방식은 『舊唐書』, 「新羅傳」에 계승되었다.
Abstract
Tanghuiyao and Tongdian were historic books collecting many documents in Tang Dynasty. The former distorted the Silla –Tang War, hidTang armies’ defeat and Silla armies’ win. Instead it recorded that Silla occupied the territory of Baekje, which acknowledged the Tang armies’ defeat secretly. The latter omitted the the Silla –Tang War, concealing the Tang armies’ defeat and Silla’s unification of Three Kingdoms, which were the feature of Tongdian , and thereby praising the glory of Tang Empire. Similarly, it left out Tibet’s winning and ruling of Central Asia and South –eastern territory of Tang Dynasty, the history of the thriving and prosperous Uighurs Empire, the founding of Balhae, and others. Tanghuiyao and Tongdian ’s description of the Silla–Tang War had an impact on the compilation and publication of JiuTangshu and XinTangshu, but the detail of description in JiuTangshu and XinTangshu is different from Tongdian and Tanghuiyao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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