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菊里式 土器’의 形態的 變異 探索 - 湖西地域 完形出土品을 기초로 -
Exploring Formal Variation of Songgukri-type Pottery: Based on Analyzing Complete Vessels from Hoseo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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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청동기시대 중기의 설정에 있어 松菊里式 土器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松菊里式 土器는 중기문화의 변천과 지역적 편차의 설명에 확연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원인은 찾을 수 있겠으나 용량을 불문하는 초기종적 통일형식을 설정한 탓에 야기된 부적절한 비교, 형식수립과정에서 대두된 방법론적 취약성, 단변인적 접근방식, 시공간성 파악에서 양자를 분절적으로 다루지 않는 모호한 연구전략 등에서 비롯된 문제점이 연구의 답보상태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인식하면서 전문가 설문을 통한 송국리식 토기 典型의 파악, 그에 기반한 공정한 비교군 설정, 다변량통계기법을 이용한 변이의 탐색 등 분절적 작업들을 수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송국리식 토기의 지역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분석의 결과, 전체적 외형상 뚜렷한 세부형식의 존재 가능성은 다소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간 시간성만을 반영한다고 치부되었던 구연각 등 일부 변수는 제법 유의하게 지역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Abstract
The role and status of Songgukri-type pottery in identifying Middle Bronze Age Culture could not be exaggerated. Nevertheless, it has limitedly contributed to understanding the spatial variation in and changes in the Middle Bronze Age assemblages. Named many things, the more prominent reasons than any other could be establishing super-inclusive type for the individual vessels of various volumetric capacities, which in turn causes inappropriate comparison among them; methodological weakness of typology; univariate approaches focussing on one attribute or two; ambiguous research strategies in which temporality and spatiality are not separately targeted. Key words : Songgukri-type Pottery; Hoseo Region; archetype; expert survey; spatiality Recognizing the current problems in studying Songgukri-type pottery, I attempt at surveying specialists’ opinions for establishing typicality of the pottery, appropriate comparison among them, analyzing the formal variation using multivariate statistics method, and eventually understanding the its spatiality. The results of analyses show that subtypes different to each other in appearance are not likely to exist, and that some measurement variable, such as rim angle thought to be relevant to temporality might have significantly reflected the spati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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