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악적인 어른들의 사회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소년의 성장과 열린사회에의 지향
The boy’s growth as a confrontation about the vicious adult’s society and the orientation about open-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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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자는 채만식의 《소년은 자란다》와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을 대상 텍스트로 하여 속악한 어른들의 사회에서 성장하는 소년의 성장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성장의 과정에서 위악적인 어른들의 사회에 대한 대응과 비판을 통해 소년 주인공이 그만의 결단을 어떻게 하는지, 그러한 결단이 열린사회에 대한 지향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구현된 작가의식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소년은 자란다》와 <자전거 도둑>에서 작가들은 영호나 수남이와 같은 자라나는 세대를 통해 속악한 어른들의 사회에 의해 더렵혀지지 않는 그들만의 새로운 사회, 즉 혼란스런 해방 공간에서 어른들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가고, 양심을 지키는 삶의 방식을 가는 소년의 성장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작가들은 위악적인 현실을 비판적으로 형상화하면서, 진정한 삶이 실천되는 사회란 소년들의 성장이 가능한 열린사회임을 강조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d the significance of the boy’s growth in a vicious adult’s society and the sense of the boy’s growth as a confrontation about the vicious reality, making Chae Man Sik’s 《The boy grow》 and Park Whan Seo’s 《The thief of a bicycle》 as a object text. And examined that the boy’s growth intending about the open-society in a vicious reality, is a critique the closed-society of a vicious adults. The authors present the growth of the existence intending the open-society not be defiled by the vicious adults’ society through the rowing generation such as Young Ho or Soo Nam in 《The boy grow》 and 《The thief of a bicycle》. Through this, authors emphasized that the society of practicing the real life is the open-society making the boy’s growth possibile, representing critically the vicious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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