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반기 쌍계사의 중창과 벽암 각성 대선사의 사상
The reconstruction of Ssanggyesa Temple in the latter half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thoughts of the great monk Byeokam Gak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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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쌍계사의 중창은 벽안 각성스님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쌍계사는 그 위치에 있어서도 독자적인 쌍계산문을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후 불타버린 쌍계사 중창을 총괄한 벽암 각성의 사상은 쌍계사 중창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조선 전반기 쌍계사 역사는 불분명하지만 휴정선사의 『지리산 쌍계사 중창기』에서 간략히 살펴 볼 수 있다. 중창은 임진왜란 이후 벽암 각성은 도총섭으로서 1362년부터 쌍계사를 중창하여 조선 후반기 최고의 선종사찰로 우뚝 서게 했다. 벽암 각성 대선사는 영관 선사를 계승한 부휴 선수의 선교겸수의 사상과 보조선사상을 계승하여 벽암 각성의 선사상을 확립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중창시기의 쌍계사를 파악할 수 있다.
Abstract
The construction of Ssanggye-sa temple was accomplished by monk Byeokam Gakseong. Ssanggye-sa temple seems to have formed its own sect, Ssanggyesanmun in terms of its location. The thought of Byeokam Gakseong, who supervised the construction of Ssanggye-sa temple, which was burnt down after the Imjin-War, can be said to be important data for understanding the construction of Ssanggye-sa temple. To summarize, the history of Ssanggye-sa temple in the first half of Joseon is unclear, but can be briefly examined in seon master Hyujeong’s “Ssanggye-sa Temple Construction Records at Jiri-san Mountain.” In construction, after Imjin-War, Byeokam Gakseong built Ssanggye-sa temple from 1362, titled as Dochongseop, making it stand out as the best Seon Buddhism temple in the latter half of Joseon Dynasty. Byeokam Gakseong’s Daeseon-sa temple is well known to have established Byeokam Gakseong's Seon Thought by succeeding Senior Seon Practitioner Buhyu's Thought of Seon and Scripture Joint Practice, and Bojo's Seon Thought, who succeeded Yeonggwan Seon master. Through this, we can understand the Ssanggye-sa temple during the construc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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