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초임 장학사의 경험에 관한 자전적 내러티브: 혼란에서 마주한 성찰과 성장
Autobiographical Narrative on Experience of a Newly Appointed Supervisor Working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Reflection and Growth in Confusion
1
조회
0
다운로드
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된 한 초임 장학사가 경험에 관한 자전적 내러티브이다. 교사에서 장학사로 직위가 바뀌고,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업무 수행 환경의 변화로 직면하게 된 혼란에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혼란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찰일지, 동료 장학사와의 대화 내용, 관련 문헌 등과 같은 현장텍스트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초임 장학사가 경험하는 혼란은 직위 변화로 인한 정체성 혼란, 장학사 전문성에 대한 혼란, 교육지원청 문화 수용과 적응의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한 혼란은 그 자체가 낯선 것이었다. 그러나 혼란은 단순히 스트레스만을 유발하는 성가신 것이 아니었다. 혼란은 오히려 성찰을 촉진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자양분이 되고 있었다. 즉, 성찰적 글쓰기 과정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러한 반성적 성찰은 성장에도 조금씩 작용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is an autobiographical narrative about the experience of a newly appointed supervisor working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The focus was on the confusion faced by the change of position from teacher to supervisor and of work environment from school to the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To materialize this confusion, field texts such as reflection diaries, conversations with fellow supervisors, and related literature were collect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confusion experienced by a newly appointed supervisor was identified as identity confusion due to position change, confusion in supervisor professionalism, and difficulty in accepting and adapting to the culture of the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The confusion experienced in the new environment was in itself strange. However, confusion wasn’t just annoying, causing only stress. Rather, confusion promoted reflection and became a nourishment leading to growth. In other words, in the process of reflective writing, I began to look back on myself, and I came to recognize that this reflective reflection is also working little by little in my growth.
참고문헌 (22)
- 강연흥, "교육전문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자아정체성의 변화를 중심으로",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 10(3), pp.63~85 (2015), 한국인적자원개발전략연구소
- 구순란, "교육전문직의 모든 것" (2018), 즐거운학교
- 권희청, "시·도교육청 장학 업무의 현황과 특성 분석: 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12), pp.719~745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DOI]
- 김영란, "수업개선지원 기능에 비추어 본 초등교육 담당 장학사의 직무수행 분석", 교원교육, 23(2), pp.1~17 (2007), 교육연구원
- 김용섭, "언컨텍트" (2020), 퍼블리온
- 김은주, "초등교직의 전문직 성립요건과 전문직 위상의 관계: 사회계층 요인의 매개효과 분석", 한국교원교육연구, 26(3), pp.261~287 (2009), 한국교원교육학회
- 이대균, "유아 담당 장학사의 어려움과 보람, 그리고 희망", 유아교육학논집, 13(5), pp.91~116 (2009),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 이동성, "한 초등학교 전문교사의 전문성 발달에 대한 예술기반 생애사 연구", 한국교원교육연구, 31(4), pp.1~27 (2014), 한국교원교육학회
- 이상철, "교육전문직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과제", 지방교육경영, 16(2), pp.22~46 (2012)
- 장원규, "지역교육청의 장학사 문화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교육학연구, 46(2), pp.27~52 (2008), 한국교육학회
- 정상원, "한 초임교수의 쿠레레 탐구",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8(3), pp.83~110 (2020),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 정희섭, "특수교육 장학 활동에 대한 특수학급 교사의 역할 기대와 장학사의 역할 수행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 31(2), pp.75~106 (2004), 한국교육개발원
- 최흥섭, "초임 체육장학사 문화에 대한 사례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0(3), pp.549~576 (2010),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홍영숙, "내러티브 탐구에 대한 이해",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3(1), pp.5~21 (2015),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 홍영숙, "내러티브 논문작성의 실제",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8(3), pp.7~28 (2020),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 홍창남, "교육전문직의 역할 재구조화 방향 탐색", 교육행정학연구, 28(2), pp.205~231 (2010), 한국교육행정학회
- Bullough, Jr. R., "First year teacher : a case study" (1989), Teachers College Press
- Clandinin, D, J., "Engaging in narrative inquiry" (2013), Left Coast Press, Inc
- Clandinin, D. J., "Narrative inquiry : Experience and story in qualitative research" (2000), Jossey-Bass
- Denzin, N. K., "The research act : A theoretical instruction to sociological methods" (1978), McGraw-Hill
- Schön, D. A., "The reflective practitioner" (1983), Basic Books
- Wolcott, H. F., "Writing up qualitative research" (2001), Sage Publica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