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디아스포라 선교 전략
The Mission Strategy of Chinese Diaspora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바야흐로 현재 중국은 내적으로는 경제외교를 표방하고 외적으로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선언하면서 전면적 소강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시진핑(習近平) 체제하의 신개혁. 개방 정책은 중국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고, 무엇보다 이전의 생계유지를 위한 해외이주를 감행했던 세대와는 달리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해외이주를 선택한 신중국인 디아스포라를 탄생시켰다. 현재 각국에 흩어져 있는 중국인 디아스포라는 3천 4백만에 육박하며, 한국에만도 80만 정도가 거주한다. 이들은 크게 유학이나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지식인들과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자 부류로 나뉘고, ‘조선족’이라는 특수한 형태도 존재한다. 본고는 이러한 신중국인 디아스포라를 선교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이들을 위한 효율적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21세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국인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한 효율적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겠는가? 이 일은 먼저 이들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즉 이들은 더 이상 목양의 대상이 아니며 이들 자체가 중요한 선교자원이며, 이로써 이들에 의해 세워지는교회는 설립 때부터 ‘Missional Church’로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두 번째, 디아스포라 상황에 따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 즉 지식인 선교와 노동자 선교의 방법이 동일할 수는 없으며, 각각의 상황에 따른 선교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디아스포라 2.3세대를 적극 활용하여 선교의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 이들은 부모 세대와는 달리민족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어 누구보다도 복음이 필요한 대상이지만, 동시에 양쪽의 언어와 문화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교의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 세 번째, 방대한 화인(華人)·화교(華僑)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교자원의 동원을 통한 방법이다. 화교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본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자본을 투자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데, 만일 이 같은화교의 자본이 복음을 위하여 동원된다면 중국의 교회들은 세계의 복음화를 향한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과 동역할 추수할 일꾼인전문인 사역자들의 도움과 헌신이 절실하다.
Abstract
China is taking measures towards the overall prosperity of the nation advocating for economic diplomacy internally and declaring the revival of the great Chinese nation externally. Under the current Xi-jinping system, new economic reforming policies have improved the quality of life drastically. In contrast to the previous generation that had emigrated for the sake of sustaining life, the newly emerging Chinese diaspora are emigrating to enjoy affluent lifehood in other nations. The number of Chinese diaspora living all over the world adds up to thirty-four million, and there are eight hundred thousand Chinese in Korea alone. The purposes of this article are to assess the situations regarding the new Chinese diaspora and to establish effective mission strategies for them. What are the effective strategies for the newly emerging Chinese diaspora in the 21st century? First, the task begins by renewing and reassessing our understanding pertaining to their identify. They are no longer people to be taken care of, but are very important resources for missionary works. The churches that the Chinese diaspora will establish in the future must be Missional Churches from their very beginning. Second, individualized strategies according to the needs of each diaspora community are needed. The mission strategies for intelligent group and migrant workers and manual laborer can not be the same. Different strategies are needed for different groups and different circumstances. Getting the second or the third-generation Chinese diaspora involved and utilizing them in mission should be the utmost priority. Many of the second and the third generation Chinese diaspora are confused about their ethnic identity. They think differently from their parent’s generation. Yet, they can be the channel to reach out to the first generation, because they have the means to connect to their parents both in language and culture. Third, the mission work utilizing the huge overseas Chinese network is needed. The overseas Chinese already have established a great network all over the world for promoting Chinese culture and investing in China. If the resources of the overseas Chinese can be utilized for mission work, Chinese churches will certainly be able to evangelize the entire world. Only God can achieve all these. Yet, if all of us put our expertise and passion, it is a doable task.
참고문헌 (20)
- 권혁재, "시진핑 체제 중국 경제외교의 발전과 특징: ‘중국의 꿈(中國夢)’을 위한 교두보의 실현", 현대중국연구, 16(2), pp.81~125 (2015), 현대중국학회[DOI]
- 김경국, "중국 海外移民의 諸 名稱 분석 연구", 중국인문과학, (31), pp.671~694 (2005), 중국인문학회
- 김광성, "한인 디아스포라네트워크를 통한 선교자원동원 활성화 연구 ―한인디아스포라포럼(KDF)을 중심으로", 선교신학, (35), pp.43~68 (2014), 한국선교신학회[DOI]
- 김상균, "사진으로 보고 배우는 중국문화" (2012), 동양북스
- 김성훈, "디아스포라 선교의 새로운 지평", People on the Move, ~ (2013)
- 나영주, "중국의 화교화인 정책: 변화와 전망", 민족연구, (61), pp.54~78 (2015), 사단법인 한국민족연구원
- 이길표, "전통적 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북미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위한 전환과정 연구", 선교신학, 28(28), pp.149~176 (2011), 한국선교신학회
- 이덕수, "구술 자료를 통해 본 한국 화교의 역사적 경험과 화교교육", 석사, 역사교육전공, pp.2012
- 이병인, "해외 화인(華人)사회의 변화와 ‘국가’, 1840-1949", 아시아문화연구, 24, pp.187~214 (2011), 아시아문화연구소[DOI]
- 이승곤, "세계 중국인 디아스포라 미션-21세기 세계 선교의 새로운 기회", 선교 타임즈, ~ (2012)
- 이정남, "동북아의 차이니스 디아스포라와 국가정책: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지역연구, 12(3), pp.247~274 (2008), 국제지역연구센터
- 장훈태, "국제정치 변화 속의 선교" (2014), 혜본
- 장훈태, "중국 교회의 신학과 선교", 복음과 선교, 23(3), pp.155~195 (2013),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 전병국, "디아스포라와 국가정책 - 러시안 디아스포라와 차이니즈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비교문화연구, 26, pp.123~144 (2012), 비교문화연구소[DOI]
- 정기묵, "협력을 위한 선교 네트워크 소고", 선교신학, (41), pp.361~389 (2016), 한국선교신학회[DOI]
- 정신철, "세계 화상 네트워크와 중국 지역경제 발전", 재외한인연구, 19, pp.31~52 (2009)
- 최승현, "화교네트워크 연구의 현실적 의의", 중국인문과학, (37), pp.549~568 (2007), 중국인문학회
- 최형근, "선교적 교회론의 실천에 관한 연구", 선교신학, 26(26), pp.241~271 (2011), 한국선교신학회
- 한정국, "디아스포라 사역의 전략적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 중국을 주께로, ~ (2009)
- Brighjt Jake, "넥스트 아프리카" (2016), 미래의 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