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 국적과 전공의 조절효과
Determinant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and China : Moderating effect of Nationality and Major
박상문, 윤현진, 악명
초록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창업의도 영향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Ajzen의 계획된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의 태도, 주관적 규범 그리고 인지된 행동의 통제가 창업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국적과 전공 특성에 따라 계획된 행동이론의 영향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창업의도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서 한국과 중국의 컴퓨터공학과와 경영학과 총 35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창업에 대한 개인의 태도와 인지된 행동의 통제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주관적 규범은 유의한 영향을 미지지 않았다. 둘째, 계획된 행동이론의 영향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와 전공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개인의 태도는 국가와 전공에 무관하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규범은 양 국가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컴퓨터공학과 학생에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인지된 행동의 통제는 한국 대학생과 경영학과 학생에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창업의도에 대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