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공동연구를 통한 대학평가 방안에 대한 연구
Performance Evaluation of University by the Lens of University-Industry Research Cooperation
김도현, 최윤수
초록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대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학들은 산업에서의 요구보다는 언론 및 여러 평가기관에서 실시하는 대학 평가 기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대학 평가 지표가 비록 널리 인정받는 기준임에는 틀림없지만 효용성에 대한 논란도 항상 공존해 왔다. 따라서 평가 기준에 초점을 맞춘 대학의 발전이 실질적인 대학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공동 연구를 통해 대학 연구의 산업 파급 효과를 측정하고자 시도한 해외 연구를 국내에 적용시켜 보고, 국내의 대학 평가 기준이 현재의 지표로 충분한 지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 같은 연구는 대학이 단지 연구의 주체가 아니라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하겠다. 본 연구는 해외에 발표된 연구 결과만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국내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함께 분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