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의 진로불확실성과 진로교육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자기결정성의 매개효과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otential Entrepreneur in Korea: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김성환, 박재춘
초록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특성화고,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과 진로교육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동시에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또는 기업가정신)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였다. 예비창업자인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38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한 실증분석 결과, 첫째,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예비창업자들이 지각하는 진로불확실성은 기업가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진로교육은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진로교육은 기업가정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섯째, 진로불확실성은 자기결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여섯째, 자기결정성은 진로불확실성과 창업의지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자기결정성은 진로불확실성과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에서 진로교육의 범위를 확대 및 강화하여 진로불확실성을 낮추고, 창업자의 자기결정성을 강화하여 내재적 동기부여를 높여야 하겠다. 이때 창업의지와 기업가정신의 고취는 예비창업가의 자기결정성을 높이는 노력과 동시에 진로교육에 창업교육을 포함시키는 제도적 노력 또한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