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환경인식, 그리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참여정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Perception of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nd Participation in Government Start-up Support Project on Business Performance
김판수, 장인성, 장영혜
초록
본 연구는 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환경인식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특히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참여정도를 조절변수로 하여 각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에 해당하는 변수들을 도출하고 창업환경인식에 해당하는 변수를 도출하였다. 기업가정신에 해당하는 변수로는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을 선정하였고, 창업환경인식에 해당하는 변수로는 시장환경과 제품환경을 선정하였다. 위 변수와 조절효과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참여정도를 포함하여 연구모형을 완성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데이터는 2018년에 대구지역의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데이터는 601부의 설문을 취합하였고 이중 불성실한 답변을 제거한 후 399부의 데이터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혁신성은 경영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고 위험감수성, 시장환경, 제품환경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조절효과 측면에서는 혁신성의 경우 정부창업지원사업 참여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효과가 완화 되었고, 위험감수성과 제품환경은 정부창업지원사업을 많이 하는 기업에서 시장환경은 정부지원사업을 작게 참여하는 집단에서 강한 영향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들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과 창업환경인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과를 다루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