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회주의와 초월적 영성
Non-church movement and the transcendentality of Spirit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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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대 종교계에서는 종교에서 영성으로의 변화를 말하고 있다. 영성은 주로 영성 훈련의 맥락에서 논의되고 있다. 동양이건 서양이건 영성은 오랫동안 문제되었고 사회적 개혁이 필요한 시기에 등장하였다. 영성(靈性)이란 말은 마테오 리치가 천주교를 중국에 전파하는 과정에서 번역된 말이다. 선교사들에 의해 조선에도 전래되어 논의되었다. 무교회주의자들은 조선에 적합한 기독교를 추구하면서 초월적 영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육체적 물질성과 세속적 역사성을 결여하고 있다. 현대에서 육체적 물질성이나 세속적 역사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영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초월적 영성에서 사회적 영성으로의 전환이다.
Abstract
Modern religious circles refer to a shift from religion to spirituality. Spirituality is mainly discussed in the context of spiritual training. Spirituality, whether Eastern or Western, has long been a problem and emerged at a time when social reform was needed. The word spirituality was translated by Matteo Ricci during the spread of Catholicism to China, a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civilizations was revealed in the process. It was also introduced to Joseon by missionaries and discussed. Those who advocated for a Joseon-style Christianity with an interest in ethnicity and history, especially the Non-church movement, emphasized transcendental spirituality while pursuing a Christianity suitable for Joseon. However, they still lack physical materiality and secular historicality. Discussions on spirituality closely linked to physical materiality or secular historicality are needed in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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