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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성장기(1965−1991)의 설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aching in ‘the Ggrowth Peroid’ of KE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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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독교신학

초록

성결교회에서 ‘성장기’(1965­1991)는 일제에 의한 교단 해산, 6. 25전쟁시 지도자 납북으로 인한 리더십의 공백, 기성 예성으로의 교단 분리라는 최악의 위기를 딛고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전환기로서의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교단적으로 이 시기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본격적인 교단으로서의 기틀을 공고히 했다. 교단 기관지인 「활천」에 실린 성장기 설교 265편을 분석한 결과 성결교회 성장기 설교는 성장기의 설교를 「활천」을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 성결교회의 전통을 지키려는 강한 몸부림과 새로운 신학적 사조에 대한 포용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며 국내선교, 북한 선교, 아시아 선교 등 선교에 총력을 기울이는 움직임이 교단내에 팽배했고 시대와 민족,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의 고양이 두드러졌다. 나아가 당시 한국 교회를 휩쓸던 긍정적 복음이나 축복의 복음에 대한 강조가 성결교회에도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시기의 설교를 특징짓는 가장 적합한 단어는 다양성이다. 여전히 성결교회의 전통적 가치인 개인의 성결, 체험적 신앙, 청교도적 윤리의 준수 등은 이 시기에도 가장 보편적인 설교의 주재였다. 그러면서도 이런 개인적 신앙차원 외에 교회의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경향도 눈에 띤다. 전통적으로 죄에 대한 지적이 설교의 주된 임무가운데 하나였다면 이 시기 들어서는 스트레스 같은 의학적 용어가 현대인의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며 이의 해결을 설교에서 다룰 만큼 현대적 감각을 보여준다. 다양한 설교집의 출판, 교단 차원의 설교 및 설교교육에 대한 관심 등도 이전 세대와는 구별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설교 형식은 연역적 설교라는 전통적방식이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성결교회 설교가 전반적으로 권위적임을 드러낸다. 하지만 일부 설교자들 사이에서는 귀납적 설교, 이야기식 설교가 시도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성장기는 성결교회에서 많은 것을 이룬 시기이자 동시에 많은 숙제를 안겨준 시기였다. 이 시기의 설교는 교회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자긍심과 더불어 전통의 고수와 열린 신앙이라는 변화의 공존이 엿보인다. 나아가 이 시기의 설교는 미래를 향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는 조심스런 평가가 가능하리라 본다.

Abstract

‘The growth period’(1965­1991) of Korea Evangelical Holiness Church(KEHC) must be given a special meaning in the history of KEHC. This period carried the role of a turning point, which overcame the serious crisis of the disbandment of KEHC by the force of Japan(1943), the leadership vacuum by the kidnap of the leaders of KEHC to the North Korea in Korea War(1950) and the schism of KEHC and laid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KEHC experienced a noteworthy development during this period, which provided it with the basis as one of the influential denominations in Korea. A study on the 265 sermons of this period putted in its denominational journal, “Living Water,” comes to the conclusions that the preachers, on the one hand, tried to keep the faithful and theological tradition of KEHC and to accept new trends of theology, on the other hand, to extend the theological tradition and to open the door to the society and history. KEHC preachers emphasized on the domestic mission, the mission to the North Korea and Asia, and the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for the contemporary nation and society. Moreover, we can find out that the preachers stressed on the positive thinking and the gospel of the blessing, which, at that time, were one of the popular preaching themes in Korea. Most of all, the best expression of the character of preaching of this period is ‘diversity,’ from old tradition to the new tendency, from the deductive to the inductive. So many homilies were printed all around the nation at this period, and KEHC was interested in preaching style and preaching education strongly so that it provided preachers with a variety of opportunities concerning preaching education. Generally, the growth period was the time not only in achieving developments in many aspects, but also in setting the tasks to solve the problems and to build the new future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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