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구재 생사관에 반영된 지장신앙과 조상숭배사상
Kṣitigarbha faith and Ancestor worships reflected in the 49-jae's thanatology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사십구재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행해지는 전통 불교 생사 의례이다. 그러므로 사십구재 속 생사철학은 한국인들의 생사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사십구재의 신앙 체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인들의 생사관과 한국 문화 저변에 자리 잡고 있는 형이상학적 세계관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인도와는 다르게 동아시아 불교에서는 지장신앙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졌다. 그 이유는 지장신앙이 조상숭배 사상과 유사하여 동아시아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십구재에 나타나는 지장신앙과 조상숭배 사상은 불교를 통해 인도와 동아시아 문명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아갔음을 증명해 준다.
Abstract
The 49-jae ritual is a traditional buddhist ritual performed in th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In this sense, thanatology in the 49-jae ritual shapes and influences Koreans’ ways of thinking regarding life and death. This study, therefore, attempts to examine a belief system reflected in the 49-jae ritual so as to exploring the ways in which Koreans perceive and imagine their life and death as well as Koreans’ metaphysical worldview(s) permeated in such. Buddhism thrived in East Asia different from that in India gives an emphasis on Bodhisattva Kṣitigarbha Faith due to the similarities between Bodhisattva Kṣitigarbha Faith and ancestor worships philosophy. Therefore, Bodhisattva Kṣitigarbha Faith and ancestor worships with its relevant rituals and philosophy represented in the 49-jae ritual indicate the ways in which Indian and East Asian civilizations interacted with each other through Buddhism and shaped new cultures.
참고문헌 (36)
- "論語", ~
- "卍續經 150. 佛說預修十王生七經", ~
- "梵網經 T. 24", ~
- "佛説盂蘭盆經 T. 16", ~
- "地藏菩薩本願經 T. 13", ~
- 구미래, "불교 천도재에 투영된 유교의 제사이념", 한국민속학, 42, pp.33~74 (2005), 한국민속학회
- 구미래, "한국불교 천도재의 중층적 위상", 역사민속학, (28), pp.215~243 (2008), 한국역사민속학회
- 구미래, "불교 죽음의례의 유형과 변화양상", 종교문화비평, 16(16), pp.54~92 (2009), 한국종교문화연구소
- 구미래, "한국인의 죽음과 사십구재" (2009), 민속원
- 구미래, "四十九齋의 의례기반과 地藏信仰의 특성",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15), pp.105~136 (2011), 한국정토학회
- 구미래, "한국불교의 일생의례" (2012), 민족사
- 금장태, "유학사상의 이해" (2007), 한국학술정보
- 금장태, "임계유의 노자 풀어 읽기" (2009), 제이앤씨
- 김상영, "우란분재의 의미와 設行 역사", 불교학연구, 22, pp.173~221 (2009), 불교학연구회[DOI]
- 김정희, "조선시대 지장시왕도 연구" (1996), 일지사
- 김정희, "대족 보정산석굴의 지옥변상 연구", 미술사학연구, 224, pp.5~57 (1999), 한국미술사학회
- 김종명, "한국 중세의 불교의례: 사상적 배경과 역사적 의미" (2001), 문학과 지성사
- 김진열, "윤회설재고 (Ⅱ) -윤회의 방식과 천도재 (薦度齋)-", 한국불교학, 15, pp.275~311 (1990), 한국불교학회
- 김형근, "한국무속의 죽음세계 연구:불교 시왕의 수용 양상과 의미", 한국무속학, (34), pp.65~135 (2017), 한국무속학회
- 나희라, "고대 한국의 저승관과 지옥관념의 이해", 한국문화, (38), pp.169~191 (2006),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나희라, "죽음 의례와 문화적 기억", pp.175~192 (2015), 모시는사람들
- 라정숙, "고려시대 지장신앙", 사학연구, (80), pp.31~70 (2005), 한국사학회
- 문상련, "지장신앙의 전개와 신앙의례",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15), pp.137~194 (2011), 한국정토학회
- 문현공, "불교와 유교의 죽음관에 대한 고찰", 철학∙사상∙문화, (24), pp.269~297 (2017), 동서사상연구소[DOI]
- 신규탁, "중국 불교의 효사상 형성", 동양고전연구, 8, pp.333~356 (1997), 동양고전학회
- 김홍미, "(대승불교의) 보살" (2008), 씨·아이·알
- 양은용, "불교 효사상의 본질",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22, pp.113~137 (2014), 한국정토학회
- 염중섭, "『지장경』의 중국 유행시기와 인도문화권 찬술의 타당성 검토", 동아시아불교문화, (37), pp.165~189 (2019),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원영상, "불교의 효사상에 대한 고찰", 禪學(선학), (23), pp.553~590 (2009), 한국선학회
- 윤종갑, "중국 불교와 장송의례 - 중국인의 불교 수용과 신멸‧신불멸 논쟁을 중심으로", 동아시아불교문화, (23), pp.391~426 (2015),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임해영, "49재에 참여한 유족들의애도 경험 연구", 한국학, 39(2), pp.237~270 (2016), 한국학중앙연구원[DOI]
- 정수동, "유교와 불교의 효사상", 동아시아불교문화, (7), pp.259~287 (2011),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차차석, "불교 조상의례의 사상적 특징과 전개", 종교연구, (69), pp.27~54 (2012), 한국종교학회[DOI]
- 최종석, "보살과 의인의 현대적 구원관 비교", 불교연구, (28), pp.217~258 (2008), 한국불교연구원
- 가지노부 유끼, "유교란 무엇인가" (1999), 지영사
- 미치하타 료오슈우, "불교와 유교 : 장·상·제의 통과의례" (1991), 한국불교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