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이 직장만족도 및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대졸 신규입직자를 중심으로
Commuting and Job Satisfaction among Employed College 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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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 직무,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노동자는 통근을 한다. 통근은 한 개인의 시간 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신체적 측면과도 연관된다. 개인적인 측면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 관점에서도 통근은 도시 교통혼잡, 주택시장,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구조 등과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본 연구는 OECD 국가들 중 통근 소요 시간이 긴 대한민국의 통근과 개인의 직장만족도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대졸자 직업 이동경로조사(2019GOMS)」 자료를 활용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막 노동시장에 진입한 이들(대학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통근과 직장만족도, 이직의향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분석결과, 통근시간이 길수록 개인의 직장만족도는 낮고, 통근시간이 길수록 의직의향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직장과의 거리가 멀수록 직장만족도가 낮고, 이직의향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표성 있는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통근으로 인한 개인적 차원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청년층의 직장만족도 제고 및 노동시장 유지를 위한 정책발굴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Most workers spend time commuting to and from work. Commuting affects not only personal time management but also social labor resource management. Physical and mental fatigue associated with commuting accumulates during working hours; therefore, commuting influences work performance and individual satisfaction. However, commuting has long been considered an unavoidable use of time. As a result, the personal and social effects of commuting have not been fully considered, even though Korean male workers spend significantly more time commuting than workers in OECD countries. Using data from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d whether commuting affects individual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We focused on employed Korean young adults who graduated from university or college less than a year ago. Commuting is defined in this study as both physical travel distance and commuting hours. This study highlights that personal and employment characteristics are close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and switching. As per the results, long commuting hours and physical travel distance negatively affect individual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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