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피부질환 발생빈도에 대한 임상적 연구 -고령화 사회를 중심으로
A Clinical Study on the Prevalence of Skin Diseases in Adult Patients- focused on an ageing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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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록
배경 : 의과학과 사회-경제학의 발전은 인간 수명 연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피부 질환으 로 고생하는 노인 인구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조사해 보고 고령사회에서 어떻게 한방 피부과 의료 수요 변화에 대처 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 까지 3년 동안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 질환을 주소 증으로 내원한 3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들을 내원시기, 연령, 성별로 나누어 질환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χ2 test(Window, SPSS 11.0)를 사용하였고 p <.05를 유의수준으로 하였다. 결과 : 2002년부터 2004년 까지 질환별 분포를 살펴보면 습진 21.9%, 소양증 20.4%. 여드름 16.9%,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습진 17.0%, 소양증 16.0%, 여드름이 14.9%였다. 2003년에는 소양증 34.2%, 두드러기가 23.3%, 습진 이 17.1%였다. 2004년에는 습진 61.4%, 여드름 21.1%, 소양증 15.8%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χ2 = 54.135***, p = .000, df = 20). 남자에서는 습진이 25.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19.5%, 두드러기 12.5%, 지루성 피부염 11.7%로 나타났다. 여자 에서는 여드름이 22.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20.9%, 습진 19.9%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χ2 = 19.839*, p = .031, df = 10). 20대 환자에서는 여드름이 24.1%로 가장 많았고 습진과 소양증이 각각 19.5%였다. 30대 환자군에서는 습진이 30.3%였고 소양증이 19.1%였다. 40대에서는 소양증이 28.8%였고 지루성 피부염이 16.0%였다. 50대에서는 습진이 26.7%였고 60세 이상의 그룹에서는 습진이 50.0%, 바이러스 질환과 소양증이 각각 15.0%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2 = 74.995**, p = .001, df = 40). 결론 : 상대적으로 50세 이상 연령층의 대상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원인은 여러 가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라 피부질환이 다른 양상을 보임을 고려할 때 노인층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이고 사회-경제학적 부담을 최소할 수 있는 한방 치료 영역의 확대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