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순회문고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Deposit Stations in Japanese Colonial Era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국내 도서관 인프라가 빈약한 상황에서 도서관을 대신하여 널리 활용되었던 순회문고 활동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조사 방법을 실시하였는데, 각종 역사 관련 데이터베이스, 도서관, 아카이브 등을 대상으로 당시의 신문자료, 관보, 잡지 기사, 통계자료, 관련 도서와 연구논문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제강점기 순회문고의 운영주체는 일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을 비롯해 일제 통치를 지원하는 일제 관변단체,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계열의 항일독립단체, 기타 민간단체와 종교단체 등과 같은 민간단체, 그리고 부립도서관과 사립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순회문고들을 설치시기, 설치목적, 봉사대상과 봉사권역, 운영방식(운영비, 순회구역, 운영기간, 이용자격, 이용방법, 대출일수와 대출권수, 이용 주의사항 등), 장서의 주제와 장서량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순회문고는 당시 부족한 도서관 인프라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deposit stations in Japanese Colonial Era of Korea. To do this, this study reviewed the related literature such as articles, records, statistics, books and reports selected from databases, archives and libraries. The deposit stations were categorized by the colonial governmental bodies that included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by the non-governmental bodies that included the quasi-public organizations, the anti-Japanese organizations and the others and religious organizations and by the public libraries. These deposit station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time and purpose of establishment, the audience and area of the services, the ways of the services and the theme and quantities of the collections. Finally, the study could find that the deposit stations were widely adopted to supplement the lack of a library infrastructure by various administrative bodies and non-governmental bodies in Japanese Colonial Era of Korea.
참고문헌 (29)
- 고숙화, "형평청년전위동맹사건에 대하여", 국사관논총, 64, pp.137~167 (1995)
- 국립중앙도서관, "國立中央圖書館史" (1973), 국립중앙도서관
- 국사편찬위원회, "전시체제와 민족운동" (2001), 국사편찬위원회
- 권은경, "개화기․일제치하의 공공도서관에 관한 연구", 圖書館硏究, 22(4), pp.7~29 (1981)
- 김경희, "근대 부산 교육과 도서관- 개성학교와 일본홍도회부산지회 문고를 중심으로 -", 항도부산, 42, pp.443~480 (2021),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DOI]
- 김남석, "일제하 청년단체의 도서관설립활동에 관한 연구", 도서관학논집, 18, pp.11~59 (1991)
- 김남석, "일제시대 농촌문고에 관한 연구", 도서관학논집, 24, pp.335~364 (1996)
- 김남석, "대구부립도서관과 일제의 식민지정책",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32(4), pp.1~23 (2001)
- 김영석,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공공도서관 규명에 관한 연구 - 일본홍도회도서실을 중심으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9(2), pp.131~150 (2018), 한국도서관·정보학회[DOI]
- 김자중, "일제 식민지기 통신학교의 설립과 중학강의록의 발행에 관한 연구", 교육사상연구, 33(2), pp.27~54 (2019), 한국교육사상학회[DOI]
- 김포옥, "일제하의 공공도서관에 관한 연구", 도서관학, 6, pp.137~163 (1979)
- 김포옥, "철도도서관에 관한 고찰 : 특히 일제하의 도서관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도서관학논집, 9, pp.63~83 (1982)
- 김혜진, "부산지역 여성독립운동사 연구", 박사, 한국학과, pp.2019
- 大邱府, "昭和十四年度大邱府歳入出豫算", 大邱府, ~ (1939)
- 文獻報國, "朝鮮總督府圖書館略史", 文獻報國, 1(1), pp.ⅴ~ (1935)
- 文獻報國, "本館巡廻文庫廻送狀況", 文獻報國, 1(2), pp.ⅵ~ (1935)
- 文獻報國, "館報", 文獻報國, 3(9), pp.18~20 (1937)
- 박찬승, "해외수집기록물해제 : 일본편 2" (2011),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 배은선, "일제강점기 철도종사원 양성교육과 철도도서관에 관한 연구", 박사, 경영학과, pp.2017
- 송승섭, "日帝 强占期 京城圖書館의 變遷 過程에 관한 考察",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51(1), pp.71~90 (2020), 한국도서관·정보학회[DOI]
- 송승섭, "일제강점기 한국인 도서관 직원의 현황과 활동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지, 55(3), pp.171~196 (2021), 한국문헌정보학회[DOI]
- 안세현, "한말~일제강점기 강릉지역 유림의 활동 양상과 그 의미 - 지역사회에서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과제 -", 고전과 해석, 29, pp.109~140 (2019),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DOI]
- 이송희, "일제하 부산지역 일본인사회의 교육 (1) : 일본인 학교 설립을 중심으로", 한일관계사연구, (23), pp.203~250 (2005), 한일관계사학회
- 이장식, "大韓基督敎書會 百年史" (1984), 대한기독교서회
- 朝鮮之圖書館, "朝鮮總督府圖書館巡廻文庫", 朝鮮之圖書館, 2, pp.28~29 (1931)
- 朝鮮之圖書館, "總督府圖書館昭和七年閱覽狀況", 朝鮮之圖書館, 3(2), pp.23~24 (1932)
- 朝鮮總督府, "朝鮮鐵道狀況" (1939), 朝鮮總督府
- 靑木修三, "最近に於ける朝鮮の圖書館界", 文獻報國, 7(11), pp.11~12 (1941)
- 홍승표, "일제하 한국 기독교의 독서운동과 교회도서관의 도입", 한국기독교신학논총, (116), pp.227~265 (2020), 한국기독교학회[D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