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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지출이 중년기 남성가구주의 우울도에 미치는 영향: 소득수준의 차등적 효과를 중심으

The Effect of Educational Expenditure on the Depression of Middle-aged Male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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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경제학

초록

한국사회에서 자녀교육비는 가구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부모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부담은 부모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 논문은 중년층 남성가구주를 대상으로 자녀교육비가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중년층 남성가구주가 대부분 해당 가구의 주요 소득원인 상황에서 교육비지출의 효과는 이들 집단에서 민감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복지패널 제10차 자료(n=6,914) 중 40대와 50대 남성가구주(n=1,485)를 대상으로 확장형회귀모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구지출에서 차지하는 교육비 비중과 소득 하위 1분위(하위소득 20%)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교육비 비중의 부정적인 효과는 하위소득층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 남성가구주들의 우울수준에 대한 교육비 비중의 효과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임이 확인되었다.

Abstract

Expense for education of children, taking significant proportion of the household expenditure, has become a great deal of financial burden for their parents in Korea. Such burden may have detrimental effect on the psychological well being of the parents. This study examines whether educational expenses for children is related to depression of their parents and how this relationship differs by the level of household income. In doing so, the study focuses on the depression of male household heads in middle age since they usually take the main responsibility for income in Korea and have children in school. Utilizing the data from 10th Korean Welfare Panel Survey, the study analyzed male household head (n=1,485) in their 40s and 50s. The regression models and its comparison reveals that the proportion of expense for educ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scores of CED. Furthermore, the effect is stronger for lower level of income. The differential effect of educational expenses by income level suggests that the parents with low income may experience much more intensive stress for children’s education than their counter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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