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포스터 디자인에 나타난 변증법적 발상과 해석작용 - 1930년대~2000년대 국내·외 정치포스터를 중심으로

A Study of Dialectical Idea on Poster Design- base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al posters from 1930s to 2000s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예술일반

초록

포스터 디자인은 빠른 시간에 수신자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이미지와 텍스트들의 융합으로 즉각 의미가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유한 발상이 요구된다. 아울러, 포스터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대중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메시지와 발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심미적 요소들이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매체이다. 그러므로 포스터 디자인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매체로써 생산자로부터 수신자에게의 정보 전달의 기능과 함께 예술을 사회와 이어주는 매개적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대중 매체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포스터 디자인의 목적이 정보를 전달하고 수신자들과 정확한 소통하는 것에 있다고 보고, 그 효과를 바로 얻을 수 있는 정치 포스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였다. 시각디자인 영역에서 정치포스터로서 성격이 형성된 1930년대의 나치, 1981년 프랑스, 2008년의 미국과 한국의 포스터들의 특징과 변화를 헤겔의 이론인 변증법을 이용하여 비교분석을 하여, 시대에 따라 그 방법이 어떻게 변화 및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의 해석작용이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정치포스터들의 바탕에는 헤겔의 변증법의 원리인 정, 반, 합으로 인한 발상이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1930년대 나치, 1981년 프랑스, 2008년 미국). 한국의 경우 변증법적 발상의 적용이 부분적이거나 없었다.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는, 1930년대 나치 포스터의 발신자는 능동적으로 일방적 의도전달을 하고 수신자는 수동적인 존재였으며, 1981년의 프랑스 포스터에서 수신자는 능동적인 자세를 보였다. 2008년의 미국은 수신자와 발신자의 관계가 동일했다. 한국은 1963년과 2012년 모두 발신자는 수동적인 의도전달, 수신자는 수동적인 수신을 하였다.

Abstract

Poster design requires a unique creativity technique because as a fusion of images and text, it has to deliver the meaning immediately to receivers in the quickest time frame. Poster design is a form of media which is a combination of a designer’s creativeness, a dialectic message(thesis, antithesis, synthesis) and aesthetic elements that arouse the viewers’ interests and move their minds. As a part of mass communication design, poster design is responsible to get support, bond a sympathy and connect art to society. Considering that the purpose of poster design is to deliver information and to instigate the public, I, as a researcher, made the political poster design as a center of this study. In this study, 1930s Nazi, 1981 France, contemporary America and Korea’s political poster designs and relationship between senders and receivers were analyzed with an analysis framework which was created based on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s Dialectics theory. As a result, the researcher was able to find Hegel’s dialectic principles on most of the political posters―1930s Nazis, 1981 France, 2008 America. However the application of dialectical idea was partial or none in Korea’s political posters. Relationship between the sender and the receiver was also different. Sender was unilateral and receiver was passive in 1930's Nazis posters. Receiver was active in 1981 France and receiver and sender were in the same level in 2008 America. In 1963 and 2012 Korea, sender was unilateral and receiver was passive.

참고문헌 (25)

  1. 기호학연대, "기호학으로 세상 읽기" (2002), 소명출판
  2. 김근영, "르네 마그리트 회화의 변증법적 특성에 대한 접근", 서양화, pp.2002
  3. 김엘리자베스, "변증법의 원리로 본 몬드리안의 다이아몬드형 구성", 석사, 미술사학, pp.2001
  4. 김영호, "시각디자인의 구성원리" (1998), 태학사
  5. 김재범, "정치인 이미지 구성 요인과 유권자의 투표 행위", 광고연구, (98), pp.154~183 (2013), 한국광고홍보학회
  6. 나까노 하지메, "변증법 발달사" (1983), 도서출판 거름
  7. "네이버 지식사전"[URL]
  8. 데이빗 크로우, "기호학으로 읽는 시각디자인" (2006), 안그라픽스
  9. 리처드 홀리스, "그래픽디자인의 역사" (2000), 시공사
  10. 박상욱, "나치당(NSDAP)의 선거포스터와 선전정책,1919∼1932", 역사와경계, (52), pp.303~333 (2004), 부산경남사학회
  11. 박선의, "디자인 事典" (2000), 미진사
  12. "색채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URL]
  13.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5), 홍신문화사
  14. 안토니 R. 프랫카니스, "프로파간다 시대의 설득전략" (2005), 커뮤니케이션북스
  15. 양호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양호일 디자인 평론집" (1995), 유림문화사
  16. 여홍구, "포스터의 본질과 독자적 예술성", 홍익미술, (3) (1974), 홍익대학교
  17. 전동열, "기호학" (2005), 연세대학교 출판부
  18. 정회강,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나치 선전 포스터 디자인 특성 연구", 석사, 시각디자인, pp.2010
  19. 존 바니코트, "포스터 디자인사" (1979), 미진사
  20. 주미경, "색 연상 특성에 관한 연구 - 성별과 연령별 중심으로 -", 한국색채학회논문집, 21(2), pp.19~29 (2007), 한국색채학회
  21. 진달래, "훈민정음의 변증법적 구조에 관한 연구", 시각디자인, pp.2003
  22. 찰스 왈쉬레거,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2006), 안그라픽스
  23. 폴 젤란스키, "디자인 원리" (1996), 도서출판국체
  24. "한국민족문화대백과(네이버지식백과)"[URL]
  25. 황준웅, "세계의 정치포스터와 선거운동" (1991), 차림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