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에 관계적 존재의 회복과 선교적 방향 제시
Restoration of Relational Existence and Presentation of Mission Direction in the Age of Single-Person Households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급속한 경제발전 이후, 사람들은 도시로 이주하면서 도시문화를 형성해 나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공동체에서 살아가지만 오히려 그들은 개인주의 가치관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1인 가구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개인은 어느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공동체 의식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들을 선호했다. 기성세대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의아픔을 나누었다. 그리고 그들은 어려울 때 품앗이를 통해 서로 돕는 문화를 즐겼다. 하지만 오늘날 1인 가구 또는 핵가족화로 인해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와 타자의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들이 점점줄어들고 있다. 심지어 우리는 가족끼리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 간혹 우리가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하는 시간을 갖더라도 얼굴을 마주보기 보다는 SNS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식사를 한다. 이 논문은 개인주의 사회 속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시대에 부합되는 선교적 방향도 제시하고자 한다. 예수는우리에게 “누가 네 이웃이냐?”라고 질문했다. 개인주의 가치관이팽배한 사회에서 예수의 질문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타자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하다. 서로에 대한 무관심은 기독교 공동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교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예수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끝으로 이 논문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관계적 존재로서의 인간양식과 타자의 윤리를 회복하고 관계지향적인 선교의 방향으로서의 소그롭 전도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이다.
Abstract
After rapid economic development, people moved to cities and formed urban culture. In Korea, half of the population is concentr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Modern people who are accustomed to urban life live in the community, but they value the individualism values more and more. In this process,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s gradually increasing, and individuals are pursuing a life that is not interfered with by anyone. Korea has always preferred the ways of living together with respect for community consciousness. The older generations shared their pain with each other. And when they were in trouble, they enjoyed the culture of helping each other through Pumasi. Today, however, due to the single-person households or the nuclear family, the lack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family and the face of the other is gradually diminishing. Even we do not have much time to face each other. Sometimes, even if we have time to eat with our parents, we communicate with others through SNS rather than face to face. This paper attempts to identify the value of Christian community in the individualistic society and to suggests the direction of the mission in accordance with the times. Jesus asked us, “Who is your neighbor?” In a society where values of individualism are prevailing, Jesus’ question is attracting attention again. We are overly indifferent to others. In the Christian community, indifference to one another is no exception. Members of the Christian community must answer Jesus’ questions. Finally, this paper will address the need to restore human form as a relational being and the ethics of others in individualist societies, and to evangelize as a direction of relational orientation.
참고문헌 (35)
- 강영안,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2006), 문학과지성사
- 김경동, "기독교 공동체 운동의 사회학" (2010), 한들출판사
- 김동현, "소그룹 전도법" (2016), 도서출판 NCD
- 김민식, "저출산의 배경" (2010), 에세이퍼블리싱
- 김민정, "저출산 시대의 가족정책" (2019), 한울출판사
- 김성민, "기독교 사회정의를 통한 사회통합적 선교전략 연구", 복음과 선교, 37(1), pp.81~125 (2017),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DOI]
- 김영선, "참된 교회" (2011), 대한기독교서회
- 김영한, "21C 세계관과 개혁신앙" (2006), 예영커뮤티케이션
- 박원기, "기독교 사회 윤리" (2002),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성신형,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에 대한 연구", 기독교사회윤리, (33), pp.177~201 (2015),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윤대선,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과 그 기원", 인문학연구, 38, pp.125~149 (2009)
- 안승오, "제4선교신학" (2016), 기독교문서선교회
- 안승오, "현대 선교학개론" (2008), 대한기독교서회
- 안희열, "선교와 문화" (2015), 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
- 이종우, "공간나눔 운동의 선교신학적 의미와 실천방안", 복음과 선교, 34(2), pp.157~192 (2016),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DOI]
- 이종우, "예수의 사마리아 관점과 선교신학적 적용", 복음과 선교, 32(4), pp.119~153 (2015),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DOI]
- 정승현, "선교적 교회론과 한국교회" (2015), 대한기독교서회
- 제자원, "그랜드종합주석, 창세기" (2004), 성서아카데미
- 최효미, "청년 1인 가구 현황 및 청년층의 1인 가구에 대한 인식", 한국가정관리학회 학술발표대회 자료집, pp.17~21 (2018)
- 황민수,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2011), 도서출판 상원
- 홍기영,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의 효과적인 복음전도", 복음과 선교, 37(1), pp.233~278 (2017),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DOI]
- 홍성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윤리학" (2005), 선학사
- Crook, Roger H., "Christian Ethics" (1995), A Simon & Schuster Company
- Gunton, Colin E., "On Being The Church: Essays on the Christian Community" (1989), Buccleuch Printers
- James W, Thompson, "바울의 교회론" (2019), 기독교문서선교회
- Kymlick, W. Liberalism, "Community and Culture" (1991), Clarendon Press
- Levinas, Emmanuel, "Otherwise than Being or Beyond Essence" (1998), Duquesne University Press
- Luz, Ulrich, "마태 공동체의 예수 이야기" (2009), 대한기독교서회
- Mulhall, Stephen,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2011), 한울아카데미
- Sandel, M., "Liberalism and the Limits of Justice" (1998), Cambridge University Press
- "나는 결혼하지 않는다…여가부, 비혼남녀 간담회", 이데일리, 2019년 4월 23일자 기사, ~ (2019)
- "출산율 '1명'도 붕괴…1970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MBC NEWS 2019년 2월 27일자 기사, ~ (2019)
- "헌재,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임산부 자기결정권 침해", KBS 뉴스, 2019, 4, 11일자 기사, ~ (2019)
- "누구를 위한 ‘정상가족’인가", 오마이뉴스, 2019년 4월 25일자 기사, ~ (2019)
- "경북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활기", 경향신문, 2019년 5월 6일자 기사,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