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에 노출 시 경험하는 부정적 정서가 악성 댓글 재생산에 미치는 영향: 분노를 중심으로
How Civil Commentors to Engage in Online Trolling in the News Comment Section of Korean Web Portals: Anger is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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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악성 댓글이 발생하고 재생산되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동조 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인 포털사이트에서 악성 댓글에 노출되면 분노가 증가하며 증가된 분노가 악성 댓글을 재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비대면 유사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참가자를 동조현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조성된 온라인 설문 플랫폼에서 신문 기사와 악성 댓글 혹은 일반 댓글 조건에 무선 할당하여 노출시키고 분노가 증가하는지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실험에서 조작된 좌절 경험에 노출시켜 분노 방출의 기회를 제공한뒤, 악성 댓글을 읽고 분노가 증가한 경우에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정서 표현, 부정적인 평가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남성의 경우 악성 댓글에 노출되었을 때 일반 댓글에 노출된 남성보다 분노가 증가하였다. 실험에서 조작된 좌절 경험 시, 악성 댓글에 노출된 남성은 분노와 서운함 같은 부정적 정서표현이나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지만 일반 댓글에 노출된 남성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동조 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악성 댓글에 노출되면 분노를 경험할 수 있고 분노를 경험하는 것이 새로운 악성 댓글을 생산하게 되는 악순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The present research investigated how civil commentors engaged in online trolling in the news comment section of Korean Web Portals, such as Naver and Daum. Naver and Daum displayed the number of users who like or dislike on each news and comments, and showed a full or partial list of them. We assumed that these features created the conformity friendly cyberspace and ordinary people would writing troll comments after reading troll comments in the portals. Based on previous research findings that individual’s negative mood and exposure to prior troll comments in cyberspace were primary triggers of troll comments, we performed the online quasi-experiment to find out triggers. We found that male participants’ situational anger were increased after reading news articles and malicious comments. However male participants were not engaged in writing troll comments when they were frustrated. The present research revealed that the male users who read news articles and troll comments in cyberspace were angry because of reading troll comments in cyberspace. Interpretation of the result was limited because of small sample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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