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시범문화에 발현된 내셔널리즘
Nationalism Manifested in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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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태권도 시범문화에 발현된 내셔널리즘을 규명하기 위해 내셔널리즘을 개념적 준거틀로 태권도 시범문화를 분석하였다. 태권도 시범문화는 과거로부터 국가 주도적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이는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작동하게 만들었다. 태권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국가의 이미지와 동일시되었고, 결국 국민들이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태권도 시범문화에는 국위선양을 전제로 한 내셔널리즘이 발현되는데, 이는 국가의 지속적인 정책들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태권도 시범문화는 수련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문화 예술적 형태로 변모하게 되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용이하게 되었다. 태권도 시범문화는 상업적 가치와의 결합보다는 정치와의 결합적 형태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권도 시범문화를 외교적 수단으로써의 활용 측면에서 개인의 성취가 문화외교사절로 상징화와 동일화 단계를 반복하여 거치게 됨으로써 올림픽 종목으로의 진입, 유지, 정착의 성과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결국 태권도 시범문화와 내셔널리즘이 결합하였을 때 반드시 부정적인 요소만을 지니고 있지는 않다. 내셔널리즘은 태권도의 세계화를 거치면서 태권도 시범문화의 기동력이 되는 이념이었으며, 절대적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이념적 도구로써의 내셔널리즘이 아닌 세계인의 공통분모로써의 태권도와 태권도 시범문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with the conceptual standard of sports nationalism in order to investigate the nationalism manifested in the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The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has been used as a national initiative since past, which made statism and nationalism work. The positive image of Taekwondo is identified with the image of the nation. The nationals of the Republic of Korea recognize Taekwondo as the identity of their nation.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is more connected with politics than commercial value. The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is based on the nation's sustained policies, which are based on the assumption of national prestige. As a result,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is transformed from a speculative character that can demonstrate the value of training to culture and art form, making it easier to enhance the image of the nation. It is explained that the achievements of entry, maintenance, and settlement of Olympic events are showing the achievement of the individual is repeatedly symbolized and equalized in terms of the use of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as diplomatic means. Ultimately, the combination of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and nationalism does not necessarily have negative factors. Nationalism was an ideology that became the driving force of the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through the globalization of Taekwondo and should serve as a Taekwondo and Taekwondo demonstration culture as a common denominator of the world, not of nationalism as an ideological tool to take absolut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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