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구석기시대 돌날제작기법에 관한 실험고고학적 접근 - 연질망치와 경질망치의 직접타격법 중심으로 -
Experimental archaeology Approach on the blade tool techniques of Upper Paleolithic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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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구석기시대 돌날제작기법과 관련하여 연질망치와 경질망치의 직접타격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제작된 몸돌과 돌날에서 확인되는 특징을 분석하였고,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와도 비교를 시도해 보았다. 망치 소재에 따른 제작실험에서는 몸돌과 돌날에 뚜렷한 특징들이 관찰되었다. 돌날몸돌의 경우 타격시 발생하는 타격점의 형태, 박리혹의 발달정도, 타격점의 으스러짐흔적에서 확연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돌날에서도 역시 타격굽의 형태, 타격혹, 돌날 타격점의 으스러짐 흔적 등을 통하여 사용된 망치 소재에 따라 특징을 구분 할 수 있었다. 연질망치로 제작된 돌날몸돌에서는 타격점은 대체로 “ ”의 형태를 보인다. 그리고타격점상에서는 으스러짐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는다. 돌날의 경우 타격 굽은 주로 “” 형태를 보인다. 타격혹은 일부 돌날에서만 확인되었으며, 타격점에서 으스러짐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질망치로 제작된 돌날몸돌에서는 타격점이 대체로 “∧”의 형태를 보이며, 타격점을 살펴보면 대부분 으스러짐의 흔적이 확인된다. 돌날의 경우 타격굽은 주로 “ { ”형태이다. 타격혹은 대체로 잘 발달되어 있고, 혹흔과 균열흔도 확인된다. 특징적인 것은 몸돌에서도 확인되었던 으스러짐 흔적이 돌날에서도 확인되었다. 유적에서 출토된 몸돌과 돌날을 실험 결과와 비교하여 분석하여 보면, 연질망치 제작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용산동 유적과 오지리 유적이다. 특히 오지리 유적에서는돌날과 몸돌에서 모두 연질망치 제작흔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경질망치 제작특징이 확인되는 곳은 수양개 6지구 3문화층, 갈산리 유적, 호평동 유적, 용산동 유적, 월평 유적, 오지리 유적이다. 그중 호평동 유적, 용산동 유적, 오지리 유적에서는 돌날과 몸돌 모두에서 경질망치의 제작 특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분석된 내용을 살펴보면 돌날문화 전시기에 걸쳐 경질망치로 돌날을 제작하였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부 유적들에서는 경질망치와 연질망치가 함께 사용되는특징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돌날 제작기술은 시기에따라 다양한 제작 방법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추측 할 수 있다.
Abstract
An first experiment was conducted on the soft-hammer and hard-hammer direct percussion in relation to the blade tool techniques in the Upper Paleolithic. Main raw materials are rhyolite and andesite. The techno-typological Character of the core and its production in the making process through the experimental works were analyzed and compared to the whole blade industries in Korea. In the experimental work on different hammer materials, several unique characteristics of direct percussion were observed on the cores and blades. In the case of the blade core, using different types of hammer led to clear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such as the shape of the striking platform, degree of development on the bulb, and traces of crushing at the striking platform. The striking platform on the blade cores made with a soft hammer had a “ ” shape, without any traces of crushing. On the other hand, the butt on the blades mainly had a “ ” shape, too. Bulb on the ventral part was found on the some of the blades only. In the case of blade cores made with a hard hammer, the striking platform had a “∧” (reverse wedge) shape, with traces of crushing. The butt on the blade shows mainly like a “∧” shape and sometimes “ { ” (brace shape). The bulb was mostly well-developed, with traces of eraillure and fissures. A notable matter was that the traces of crushing observed on the cores were also found on the blades. According to the observation of blade cores and blade at the 13 sites of blade tool industry, the upper suggested several features observed on the experimental work found at the 7 site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experimental results and the archaeological cores and blades of these sites showed that blades were made by using soft hammer found the Yongsan-dong and Oji-ri sites. Especially evidences of using the soft hammer percussion found on both the blades and cores at the Oji-ri site. On the other hand, blades were made by using hard hammers identified at the Galsan-ri, Hopyeong-dong, Yongsandong, Wolpyeong and Oji-ri sites. Both of the blades and cores were found the Hopyeong dong site, Yongsan-dong. Technical features of the hard hammer and soft hammer percussion observed at the Oji-ri site which chronologically one of the latest Upper Paleolithic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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