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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간 신 밀월관계의 발전과 한계: 푸틴과 시진핑 체제를 중심으로

The Developments and Limitations of New Honeymoon Relations between Russia and China: A focus on Putin and Xi Jin Ping Adminis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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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체제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정치․외교․경제․군사․에너지․인적교류 분야에서는 물론 사회 및 문화 분야로까지 양국의 협력범위를 확대하며 사상 유례 없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글로벌 이슈와 북핵 이슈 등 동북아시아 지역 현안문제 등에서 거의 일치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양국 간 협력분야를 ‘다각화’하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2012년 5월 출범한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집권3기와 2013년 3월 출범한 중국 시진핑 체제에서 ‘신 밀월관계’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과 한계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이 이전에 분석하고 주장하였던 러시아와 중국 간 동반자관계 발전에 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인의 존재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푸틴-시진핑 체제에서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의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이것은 양국 간 동반자관계 발전에 대한 기존의 분석과 전망에 분명한 한계와 문제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푸틴-시진핑 체제에서 양국 간 이루어지고 있는 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기존의 분석 요인과 더불어 새로운 요인(특히, 양국의 국내요인)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분석․고찰되어져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즉, 본 논문에서는 푸틴-시진핑 체제에서 양국 ‘정권차원’의 ‘내부적 요인’이 이전의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또는 ‘신국제질서 형성’ 등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점차 주요한 발전 요인으로서 양국 간 사상 최고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및 그 지속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주장한다.

Abstract

Under Putin and Xi Jin Ping administrations, Russia and China have expanded their cooperation not only in fields of politics, diplomacy, economy, military, energy, and personal exchanges, but also in fields of society and culture, developing a strategic partnership relations that had never before existed in history. The two countries have maintained an almost identical stance in major global issues like the Ukrainian crisis and Northeast Asian regional pending issues such as North Korean Nuclear problem, and have diversified to include almost all fields in their cooperative relations that they are developing continuously.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developments and limitations of the ‘strategic partnership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under Russian President Putin, who began his third administration on May 2012, and Chinese President Xi Jin Ping, who launched his administration on March 2013, as they further develop their relations under a ‘New Honeymoon relations.’ Many researchers both domestically and overseas have previously analyzed and claimed that there existed a variety of negative factors against the further development of Russian and Chinese partnership relations. However, in reality, the two countries have continuously developed their relations under Putin-Xi Jin Ping administrations. This demonstrates that there have been problems and limitations in the existing analysis and prospects regarding the partnership relations of the two countries. As a result, this paper suggests the necessity in introducing and focusing on a new factor (especially, the domestic factor of the two countries), in addition to the existing factors, in the analysis of the partnership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under Putin-Xi Jin Ping administrations. Thus, this paper argues that the ‘internal factor’ at the ‘regime-level’ for the two countries under Putin-Xi Jin Ping administrations adds on to the existing ‘external factors’ like ‘cooperation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and ‘establishment of a new international order’ to pose a significant influence in the development and continuity of the two countries’ strategic partnership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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