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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학생의 대인불안 규정요인의 비교: 공적자기의식, 자아존중감, 정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factors related to social anxiety between South Korean and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public self-consciousness, self-esteem, and 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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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심리과학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불안과 이를 규정하는 요인, 즉 공적자기의식,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또한 한국의 정척도를 이용하여 한일양국의 대인관계특성과 대인불안 간의 관계를 비교 검토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한국 대학생 196명과 일본 대학생 177명이었다. 우선, 한국과 일본의 대인불안과 공적자기의식, 자아존중감을 비교한 결과, 대인불안은 일본이 한국보다 높았으며, 공적자기의식과 자아존중감은 한국이 높게 나타났다. 대인불안과 자아존중감 사이에서는 한일양국 모두 부적 상관이 있었으나, 대인불안과 공적자기의식 사이에서는 일본만이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대인불안과 공적자기의식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인으로서 자아존중감의 역할이 검토되었다. 다음으로 정과 대인불안의 관계를 비교 검토한 결과, 한국과 일본 간의 정의 차이는 없었으며, 한일양국 모두 대인불안과 정 사이에는 상관이 없었다. 정의 하위요인별 분석결과, 타인배려는 한일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수동적 자기희생은 일본이 한국보다 높았고, 인간적 연약은 한국이 일본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인불안과 타인배려 사이에는 한일양국 모두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대인불안과 수동적 자기희생 사이에서는 일본만이 정적 상관이 있었고, 대인불안과 인간적 연약 사이에서는 한국만이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of social anxiety, public self-consciousness, self-esteem, and Cheong in South Korea and Japan. The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196 South Korean university students and 177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Social anxiety, public self-consciousness, and self-esteem were compared in both countries. The result showed that the score of social anxiety of the Japanese students was higher than the score of South Korean students, but the scores of public self-consciousness and self-esteem of Korean students were higher than those scores of Japanese students.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ocial anxiety, public self-consciousness, and self-esteem in both countries showed that there was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ocial anxiety and self-esteem in both countries, and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ocial anxiety and public self-consciousness only in Japan. In addition to the above correlation analysis, the role of self-esteem as a variable that modulates the relation between social anxiety and public self-consciousness was examined. The relation of social anxiety and Cheong was compared in both countries. The result show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heong of Korean students and Cheong of Japanese student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ocial anxiety and Cheong in South Kore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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