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전쟁의 시대,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중심으로―

Times of war and what it means to live-Focus on the animated films The Wind Rises(2013) and The Boy and the Heron(2023)-

2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문학

초록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2013)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전쟁 당시의 일본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이 두 작품은 주로 판타지 속의 전쟁을 묘사한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이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전쟁을 직접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감독이 이 두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과연 과거의 전쟁일까. 감독의 의도와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획서를 통해 밝힌 감독의 기획의도는 물론이고, 이 작품이 기획ㆍ제작될 당시의 시대상 역시 함께 살펴봐야 한다. 본고에서는 <바람이 분다>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란히 놓고 감독의 기획의도와 함께 기획ㆍ제작 당시의 세계 동향을 고려하며 읽어냄으로써, 이 두 작품이 그리는 ‘전쟁’과 그 시대 속에서의 ‘삶’이라는 메시지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Abstract

Hayao Miyazaki's animated films The Wind Rises(2013) and The Boy and the Heron(2023) are set in Japan during the Pacific War in World War II. Unlike his previous works, which primarily depicted wars in a fantastical setting, these films explicitly reference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Pacific War” waged by Japan during World War II. However, the films were heavily criticized for their setting in the “Pacific War“ without directly or actively critiquing the war. But is the War of the past really the subject the director intends to explore in these films? To more deeply understand the director's intentions and messages, it is essential to consider not only his stated aims in the proposal but also the period in which the films were planned and produced. This article analyzes The Wind Rises and The Boy and the Heron concurrently, considering the directors' intentions and global trends at the time of their conception and production, to delve into the themes of 'War' and 'Life'.

참고문헌 (19)

  1. 미야자키 하야오, "반환점" (2013), 대원씨아이
  2. 요시노 겐자부로,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2012), 양철북
  3. スタジオジブリ責任編集, "THE ART OF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2023), スタジオジブリ
  4. スタジオジブリ責任編集, "THE ART OF THE WIND RISES" (2013), スタジオジブリ
  5. 堀越二郎, "零戦 -その誕生と栄光の記録" (2012), 角川書店
  6. 박상도, "『바람이 분다』를 둘러싼 전쟁미화와 반전의식", 한일군사문화연구, 20, pp.335~359 (2015)
  7. 이지현, "대중 문화에 나타난 일본 내셔널리즘 표현 구조 —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재고", 일본사상, 26(39), pp.265~286 (2020)
  8. 정겨운,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에 드러난 "아름다움"과 "살아야 함"의 의미 연구", 감성연구, 12, pp.199~229 (2016)
  9. 정연욱, "일본의 영상문화콘텐츠 국가 브랜딩 전략과 전쟁기억의망각 연구-"영원한 제로(永遠の0)"와"바람이 분다(風立ちぬ)"를 중심으로-", 일본어문학, 80, pp.309~329 (2019)
  10. 山本昭宏, "遠い戦争と鳥たちの 「帝国」、 そして風吹く縁の丘", 現代思想, pp.201~206 (2023)
  11. "세계와 나 그리고 지브리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2023)[URL]
  12. "特集ワイド面·映画:賛否両論「風立ちぬ」「感動」×「違和感」キーワードは「ピラミッド」", 毎日新聞, ~ (2013)
  13. "特別収録 映画「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アカデミー賞受賞記者会見", 熱風, 5~24 (2024)
  14. "宮崎駿監督「この世は生きるに値する:引退会見の全文" (2013)[URL]
  15. "宮崎駿監督、 新作長編を準備 事実上の引退撤回か" (2017)[URL]
  16.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정치적 발언, 그리고 신작 '바람이 분다’" (2013)[URL]
  17. "<전쟁과 한 여자>, “그래도 미야자키 하야오보다 낫다”" (2013)[URL]
  18. "네이버 영화 평점, <바람이 분다> 평점"[URL]
  19.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평점"[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