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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을 중심으로 살펴본 남한정착과정의 타자정체성연구- 이대환의 『큰돈과 콘돔』과 정도상의 『찔레꽃』을 중심으로

A Study on Other­-identities of North Korean Women Defectors Settled in The Society of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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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탈북자의 타자정체성을 사회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한다. 사회적 관계에서는 개인의 성과나 업적이 상호 인정됨으로써 자신이 갖는 사회적 가치를 상호 확인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부여는 자기 가치부여로 이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주체가 사회적 무시를 경험하게 되면 각 개인이나 집단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부정, 곧 개인적·집단적 생활방식에 대한 평가절하와 모욕이 발생한다. 이런 가치 부정을 통해 정체성은 훼손된다. 곧 자기가치부여가 훼손당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회적 모욕을 경험하면 주체는 두 가지 형태로 사회적 관계를 구성한다. 하나는 사회적 무시와 모욕을 받지 않기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저항과 투쟁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다. 『큰돈과 콘돔』은 탈북여성 표창숙을 중심으로, 『찔레꽃』은 충심을 중심으로 서사가 이루어진다. 그들은 각각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신적 시민권을 부여받지 못한 타자로 제시된다. 한 사람은 콘돔을 버리고 남한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한 테두리를 만들기 위해 현실순응적인 선택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거리두기를 통해 자신의 내적 충동력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정해지지 않음을 선택하여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탈북소설에서 여성탈북자에게 더욱 고단한 정착과정은 이 시대 한국문학에서 소수자담론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탈북자의 한국사회에서의 부적응을 살펴보는 것 역시 행위주체가 자신이 속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 행위주체와 상호작용을 통해 공유되고 학습된 총체적인 삶의 행위와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장을 받아들인다면 탈북여성의 정체성을 둘러싼 문화적 해석 지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is paper is that a the previous defection novel to focus on the prosecution of the defection process. be pointed out that the reality of the representative of the neo-liberal capitalism, which has been devoted to the development of novel, theoretical approach was starting to regret. The text that is appropriate of The focus on 『JJillae-flower』 was written by Jung Do-Sang and 『Kundon and Condom』 was written by Lee Dae-Hwan. And that the characters in the novel and how the social relations in the South, and react to the psychological drivers of what the center of the struggle for recognition of the net issue examined. North Korean women defectors from the novel to look at how antagonistic social relationships and recognition of the struggle of the net issue settlement process more exhausting that I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e problem in Korean literature in this era of minority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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