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석촉의 형식 분포와 변천
A study on types of distribution and transformation of a stone arrowhead in Neolithic of the Eastern Coastal Area
1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석촉을 분류하고, 시간적·공간적 분포양상을 분석하고자 작성되었다. 석촉의 형식은 제작방법과 평면 형태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형식에서 지역성이 확인되는 케이스는 타제 ⅠC형뿐으로 동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석촉은 아직 지역성을 규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동해안 남부지역 석촉은 북부, 중부와는 형식적으로 단절되었고, 동해안 북부지역과 동해안 중부지역의 석촉은 세장한 형태로 점차 변화된다. 중기 무렵부터 소형과 대형으로 분화되며, 중기 후반부터 소형 석촉이 급증한다. 동해안 중부지역은 마제석촉이 일찍부터 다수 제작되었으며, 흑요석과 사누카이트 등 산지가 제한적인 돌감을 구하기 어려웠던 입지도 동해안 중부지역에서 마제석촉만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현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았다. 신석기시대 중기에는 용도와 기능에 따라 다른 형태의 석촉이 제작된다. 비거리를 늘리는데 목적이 있는 경우 소형의 석촉이, 피해범위를 증가시키고 물의 저항을 덜 받는데 목적이 있는 경우 가늘고 긴 석촉이 제작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tries to classify the stone arrowhead of the Neolithic Age in the East Coast and analyze the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patterns. The type of stone arrowhead was classified based on the manufacturing process and the planar shape. Because the form of the stone arrowhead that shows the regionality is only the type IC of the chipped stone arrowhead, it is difficult to define the regionality of the stone arrowhead in the East Coast region during the Neolithic period. In the southern part of the East Coast, the form of the stone arrowhead was separated from the form of the stone arrowhead in the northern and central parts. The stone arrowhead in the northern and central parts of the east coast had been transformed into an elongated shape. From the middle of the Neolithic, the type of stone arrowhead was divided into a small and large size. From the end of the Neolithic period, the small size of the stone arrowhead dramatically increased. In the central part of the East Coast, many polished stone arrowheads were produced from the early stage of the Neolithic era. This study suggested that one of the reasons why the polished stone arrowhead was continuously and primarily used in this area is associated with the location where it is hard to obtain the obsidian and Sanukite that are produced in specific areas. In the middle of the Neolithic era, the different types of stone arrowheads are produced depending on the purpose and function. A small stone arrowhead was used to extend the driving distance, while an elongated stone arrowhead was produced for broader damage range and less water resistance.
참고문헌 (39)
- 강창화, "제주 고산리유적 출토 석촉의 형식과 변화", 제주도연구, 32 (2009)
- 고동순, "동해안지방의 신석기시대 마제석촉에 대한 고찰", 강원고고학보, 7⋅8 (2006)
- 고재원, "고산리 유적 출토 타제석기의 형태적 분석", 제주도사연구, 5 (1996)
- 구자진, "신석기시대 석기론" (2016), 진인진
- 김재윤, "신석기 후기 동북한문화권의 시간과 공간범위", 한국상고사학보, 77(77), pp.5~35 (2012), 한국상고사학회[DOI]
- 김재윤, "신석기시대 석기론" (2016), 진인진
- 박근태, "고산리유적 석촉 연구", 석사, 고고학, pp.2006
- 박근태, "신석기시대 초창기 단계의 석기 검토 -제주도를 중심으로", 고고광장, 5 (2009)
- 박성근, "고산리유적 석기 검토", 한국신석기연구, (36), pp.33~55 (2018), 한국신석기학회[DOI]
- 박준범, "우리나라 선사시대 간돌화살촉의 형식과 그 변화에 대한 연구 -한강 유역 출토품을 중심으로", 사학지, 37 (2006)
- 배형곤, "한반도 신석기시대 자돌어업 연구", 석사, pp.2019
- 白弘基, "東海 中部地方의 先史遺蹟과 遺物", 석사, pp.1977
- 백홍기, "중부동해안지역 선사유적의 분포 특성과 지형환경 -주문진-양양지역을 중심으로", 고문화, 50 (1997)
- 손준호, "마제석촉의 변천과 형식별 기능 검토", 한국고고학보, (62), pp.90~113 (2007), 한국고고학회
- 손준호, "청동기시대의 전쟁", 갈등과 전쟁의 고고학 제33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 발표자료집 (2009), 한국고고학회
- 이동주,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마제석촉의 연구", 문물연구, 17(17), pp.3~32 (2010), 동아시아문물연구소[DOI]
- 이상규, "신석기시대 한반도 해안지역 작살에 관한 검토", 한국신석기연구, (27), pp.57~94 (2014), 한국신석기학회
- 이상규, "신석기시대 영남-서북큐슈지역 어로민의 교류에 관한 검토 -어로구의 분석양상을 중심으로", 해협을 통한 문화교류 영남⋅구주학회 제13회 합동고고학대회 발표자료집 (2018), 영남고고학회⋅구주고고학회
- 이상규, "동북아시아 신석기시대 어로문화 변동과정 연구", 박사, pp.2020
- 이청규, "지역문화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 지방사와 지방문화, 2 (2000)
- 임상택, "중서부 신석기시대 석기에 대한 초보적 검토Ⅰ -석기조성을 중심으로", 한국신석기연구, (창간) (2001)
- 임상택, "한반도 신석기시대 토기 양식의 성립과 변동", 고고학, 16(1), pp.39~102 (2017), 중부고고학회
- 정 철, "한반도 남부지역 신석기시대 흑요석제 석기 연구", 석사, pp.2017
- 최경용, "신석기시대 찔개살 제작 및 사용 실험 연구", 중앙고고연구, (13), pp.35~57 (2013), 중앙문화유산연구원
- 최성락, "한국 마제석촉의 고찰", 한국고고학보, 12 (1982)
- 최승엽, "동해 망상동 구석기유적의 슴베 연모 연구", 인문과학연구, (31), pp.227~251 (2011), 인문과학연구소
- 최종휴, "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석촉의 형식 분포와 변천", 석사, pp.2019
- 하인수, "신석기시대 한일문화교류와 흑요석", 한일교류의 고고학, 영남⋅구주학회 제6회 합동고고학대회 발표자료집 (2004), 영남고고학회⋅구주고고학회
- 하인수, "영남해안지역의 신석기문화 연구 : 편년과 생업을 중심으로", 박사, 고고학, pp.2006
- 하재령, "한반도 신석기시대의 첨두형석기 연구", 석사, pp.2015
- 及川良彦, "有孔磨製小形尖頭器(いわゆる有孔磨製石鏃について-關東地方を中心として)", 硏究論集, 19 (2002), 東京都埋藏文化財センタ―
- 橫山將三郎, "小田先生頌壽記念朝鮮論集" (1934)
- Joachim Hahn, "석기와 골기의 인식과 규정 : 유물형태학의 길잡이" (2012), 학연문화사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대한민국 국가지도집Ⅱ" (2016)
-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북한 문화유적 발굴 개보" (1991)
-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두만강류역일대의 신석기시대 유적(1)" (2009), 진인진
- 중앙문화재연구원, "신석기시대 석기론" (2016), 진인진
- 중앙문화재연구원, "신석기시대 석기집성" (2016), 진인진
- 有光敎一, "朝鮮櫛目文土器の硏究" (1962), 京都大學文學部考古學硏究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