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이진상과 곽종석의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 해석 고찰

The Debate between Lee, Jinsang and Kwak, Jongseok as to Whether There is Gijiljiseong in Miba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논문은 한주 이진상(1818~1886)과 면우 곽종석(1846~1919) 사이에 전개된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劔摾)를 고찰한 것이다. 이진상이 미발 때의 본연지성과 이발 때의 기질지성으로 상대시켜 해석한다면(미발의 때에는 기질지성이 없다), 곽종석은 미발과 이발을 통틀어 기질지성하나로 해석한다(미발의 때에도 기질지성이 있다). 이것은 그대로 선악의 문제로 이어지니, 이진상이 미발의 때에는 기질지성이 없고 본연지성뿐이므로 순선무악(筙ㄌ摾䞓)하다고 해석한다면, 곽종석은 미발의 때에도 기질지성이 있으므로 기질의 청탁수박(庎懊窔뉧)에 따라 선악이 존재한다고 해석한다. 이것이 바로 ‘미발 때의 기질지성 유무’에 대한 이들의 이론적 차이이다.

Abstract

This paper considers whether there is Gijiljiseong in Mibal developed between Hanju (Lee Jin-sang, 1818–1886) and Myeonwoo (Kwak Jong-seok, 1846–1919). While Hanju argued by comparing Mibal/Bonyeonjiseong and Ibal/Gijiljiseong (there is no Gijiljiseong in Mibal), Myeonwoo argued for Mibal and Ibal as one Gijiljiseong (there is Gijiljiseong even in Mibal). This raises the problem of good and evil. If Hanju is then interpreted as meaning that a person is pure and evil because he has no Gijiljiseong in Mibal, and only Bonyeonjiseong, Myeonwoo, on the contrary, holds that good and evil coexist because a person has Gijiljiseong in Mibal. This is the practical consequence of their theoretical difference as to “whether or not there is a Gijiljiseong in Mibal.”

참고문헌 (10)

  1. 郭鍾錫, "俛宇集", ~
  2. 李震相, "寒洲集", ~
  3. "正蒙", ~
  4. 김동혁, "호락논쟁에 대한 한주의 비판적 입장", 혜전대논문집, 9, pp.31~51 (1991)
  5. 이상하, "면우 곽종석의 성리설(1) : 한주 성리설의 수용과 전파", 남명학연구, 28, pp.95~140 (2009)
  6. 이종우, "19세기 영남학파의 인물성동이논쟁 비판 : 한주 이진상의 비판을 중심으로", 유교사상문화연구, 36, pp.231~249 (2009)
  7. 전인식, "이간과 한원진의 미발ㆍ오상 논변 연구", 박사, pp.1999
  8. 조성산, "18세기 호락논쟁과 노론 사상계의 분화", 한국사상사학, 8, pp.75~111 (1997)
  9. 현상윤, "조선유학사" (1982), 현암사
  10. 홍정근, "호락논쟁에 관한 임성주의 비판적 지양 연구", 박사, pp.2001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