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마을’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충청남도 금산군 사례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Marginal Village’: Focusing on Geumsan-gun, Chungche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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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일본 학자들에 의해 처음 제기된 ‘한계마을’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되어 공동체로써의 기능이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의 농촌마을을 말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같이 농촌인구의 과소․고령화로 농촌마을의 소멸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한계마을’의 기준과 특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일본에서 제시한 ‘한계마을’의 기준과 우리나라에서 제기하고 있는 ‘낙후마을’의 기준을 절충해 ‘한계마을’의 기준을 잠정적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기준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금산군의 ‘한계마을’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에 관한 심층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한계마을’의 기준과 특성을 재정립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결론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한계마을’을 설정하는 기준은 도심지로부터의 거리나 자연환경의 불리함보다는 주민들의 관계와 마을발전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Abstract
Marginal village' originally raised by Japanese scholars means the rural villages which are no longer sustainable as the rural community due to the aging and decreasing of rural population. Recently, in Korea also, discussion about the need of policies in cope with the possibility of disappearance of rural villages due to the same reasons with Japan was started. But, it is true that in our country there are almost no researches concerning the standards and characteristics of 'marginal villages'. Therefore, in this study, previously setting the standards of 'marginal village' by way of mixing both the standards of 'marginal village' in Japan and the standards of 'depopulation village' in Korea, and then, we tried to re-establish the standards and characteristics of 'marginal village' by in-depth study on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marginal village' in Korea, particularly throughout case study about targeted 8 provisionally marginal villages of Geumsan-gun, Chungcheongnam-do. Lastly, it is concluded that social characteristics such as social relationship and village people's willness for development are more important than physical factors such as distance from downtown and natural environments in setting the standards of 'marginal villag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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