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석사논문] 산업화 시기 수기와 르포에 나타난 한중 여성 노동자의 정체성 형성 양상 비교 연구 -『서울로 가는 길』,『 공장의 불빛』과 『青春驛站:深圳打工妹寫真』, 『青春尋夢:廣東打工潮追擊』를 중심으로
A Study on Identity formation of Korean and Chinese female workers in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Focusing on Korean labor literature “The Road to Seoul”, “Lights of the factory” and Chinese reportage “Youth Station: Portraits of Migrant Workers in Shenzhen”, “Youth Dream: Guangdong Migrant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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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수기 『서울로 가는 길』, 『공장의 불빛』과 중국의 르포 『청춘 역참: 선전 여성노동자의 초상(青春驛站:深圳打工妹寫真)』, 『청춘의 꿈: 광둥 노동자 물결을 따라(青春尋夢:廣東打工潮追擊)』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산업화 시기 수기·르포에 나타난 여성노동자의 자아 및 집합적 정체성 형성의 양상을 논구하는 데 있다. 산업화 시기 한국과 중국의 여성노동자들이 민족국가 건설과 산업화 전략에 의해 정체성을 부여받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들의 의식세계에 끼치는 영향들, 즉 그들이 경험한 고통, 갈등, 기대와 이에 따른 선택, 노력, 망실임 등 삶의 구체적 순간들을 재현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산업화 시기 여성노동자들의 정체성 형성에 작용한 이농과 도시 공장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살피고, 그리고 이런 경험이 그들의 연애 및 결혼에 끼친 영향을 간단하게 논의할 것이다. 여성 노동에 가해지는 억압과 젠더화의 기제가 시공을 초월하여 전개되고 또 변형된다는 점을 제시하고, 독자들이 ‘소외된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이 논문의 목표이다.
Abstract
This thesis examines Identity formation of Korean and Chinese female laborers in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focusing on Korean labor literature “The Road to Seoul”, “Lights of the factory” and Chinese reportage “Youth Station: Portraits of Migrant Workers in Shenzhen”, “Youth Dream:Guangdong Migrant Workers”. In the process of industrialization, female workers in China and South Korea were given different identities by the states. This paper focuses on their pain, hesitation, desires, and their efforts for a better life. To emphasize the subjectivity of actors, this paper believes that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feelings and desires of female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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