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장태염의 공교(孔敎)론 비판

A Study of Zhang Taiyan’s Criticism of Confucian Religion’s Discourse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중국 사상가 장태염(章太炎)의 공교 비판 방식에 대해, 당시 중국학술계 쟁점과 연관하여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문헌분석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내용: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 속에, 전통 도덕이 흔들리는 중국사회를 일으키고자 근대유가들은 유가의 종교화,공교론을 주장했고, 이로써 공교 논쟁은 시작되었다. 강유위, 담사동은 선진제자의 핵심이자 뿌리로서 유가를 그 중심에 두었다. 그런데 장태염은 이런 유교의 국교화, 공교 논쟁에서 비판적 입장을 담당했다. 그는 유교는 역사상 중국 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지만, 근대 시기 유교의 종교화, 공교화로 인해 오히려 중국사회의 갈등을 조장할 수 있고, 역사적으로 유가는 모든 사상, 종교의 근본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장태염은 공자를 “역사가”라고 평가하면서 “소왕론”에 대해 비판한다. 결론 및 제언: 그는 중국사회에서 유가가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오히려 명징한 인간 이성의 역할을 강조했던 지점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Abstract

This study is aimed at exploring the theoretical criticism of Confucianism by Zhang Taiyan, a philosopher of China, through a philological analysis method. Zhang Taiyan is a descendant of Zhang Xuecheng, a representative Confucian scholar of the Qing dynasty. Despite being a scion of illustrious Confucian family, he himself criticized Confucianism. When China suffered humiliation at the hands of advanced Western imperialist powers, an internal discourse emerged and this discourse developed to debate on “Confucian Religion”. Among many noted intellectuals, Kang Youwei and Tan Sitong embraced Confucianism as the core and root of pre-Qin schools of philosophy. Zhang Taiyan, however, opposed the move to recast Confucianism as a sort of national religion of China and so became a forceful oppositional voice in this “Confucian Religion” discourse. Zhang argued further that should Confucianism fulfill its proper role in Chinese society, it would have to enliven and refocus its thought trait that emphasizes clear human reasoning and thinking.

참고문헌 (23)

  1. 강지연, "장태염의 유가 비판", 인문사회 21, 12(3), pp.1919~1932 (2021), 인문사회 21
  2. 김영진, "장태염불학에서 개체와 윤리 문제", 박사, 불교학, pp.2005
  3. 김종원, "5.4期의 「孔敎」運動과 儒敎批判", 인문논총, 35(1), pp.195~215 (1989)
  4. 김종석, "근대 안동지역 유학자들의 공자교 수용 양상", 안동학 연구, 7, pp.217~244 (2008)
  5. 김제란, "現代新儒學 형성에 불교가 미친 영향(Ⅱ)-章太炎 齊物論釋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50), pp.359~392 (2007), 동양철학연구회[DOI]
  6. 민두기, "康有爲의 改⾰運動(1898)과 孔敎: 康은 왜 孔敎에 끝까지 執着하였는가", 歷史敎育, (36), pp.133~155 (1984)
  7. 서동일, "1910년대 韓中 儒林의 교류와 孔敎運動", 한국민족운동사연구, (77), pp.145~196 (2013), 한국민족운동사학회
  8. 유준기, "1910年代⽇帝의 儒林親⽇化政策-⼤同敎와 孔⼦敎를 中⼼으로", 한국민족운동사연구, 7, pp.197~212 (1993)
  9. 조성환, "근대 중국의 경학사조와 강위위, 장병린의 정치사상",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8(2), pp.113~133 (2009),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10. 조경란, "대륙신유가 1 : 캉유웨이로 5.4를 비판하는 천밍 -‘대륙신유학’・『원도』・‘공민종교로서의 유학’-", 서강인문논총, (52), pp.453~484 (2018), 인문과학연구소[DOI]
  11. 홍원식, "한주학파의 공자교 운동", 한국학논집, 26, pp.29~43 (1999)
  12. ⼲春松, "從歷史和信仰來理解國家和民族 : 康有爲與章太炎的分歧", 中國⽂化, 55, pp.230~251 (2021)
  13. 에밀 뒤르캠(Émile Durkheim),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2020), 한길사
  14. 桑兵外編, "国学的历史" (2010), 國家圖書館出版社
  15. 彭春凌, "儒学转型与⽂化新命" (2014), 北京⼤學出版社
  16. 姜義華, "章太炎思想硏究" (1985), 上海古籍出版社
  17. 康有为, "康有为全集(第3輯, 第9輯)" (2007), 中國⼈民⼤學出版社
  18. 康有为, "新学伪经考" (2010), 中國⼈民⼤學出版社
  19. 章炳麟, "章太炎全集·太炎⽂录补 编" (1899), 上海⼈民出版社
  20. 章炳麟, "章太炎年谱长篇" (2013), 上海⼈民出版社
  21. 章炳麟, "章太炎全集·演讲集上" (2015), 上海⼈民出版社
  22. 章炳麟, "章太炎全集·国故论衡校订本" (2017), 上海⼈民出版社
  23. "論語", ~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35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