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북부지역 사찰의불교 자료 간행
Publishing of the Buddhist book at the temples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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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예로부터 경상도 지역은 불교와 출판 활동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많은 양의 간행물이 생산되고 유통되었음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경상도 지역의 출판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중에서도 경상도 지역의 사찰에서 이루어진 인쇄와 출판 활동, 특히 사찰별 불경 간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상도 지역의 주요 사찰인 봉정사와 광흥사, 부석사와 보광사의 출판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보광사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 불복장물에 대한 검토와 상주와 안동에 있었던 간경도감의 출판 활동 또한 지역의 출판 활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 부분은 미시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경상도 지역 사찰 출판의 전체 현황과 간행 종수 및 출판된 경전의 종류와 빈도를 살펴보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사찰 출판의 결과물인 개별 경전에 대한 간행 기록과 출판 사항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경전의 내용이나 각 경전에 대한 미시적인 검토는 생략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는 경상도 지역 사찰의 왕성한 출판 활동과 시기별‧사찰별 출판 경향 및 특징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삼을 수 있다. 또 이러한 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사찰 출판 활동에서 경상도 지역 사찰의 비중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Abstract
The Gyeongsang region was the center of Buddhism and publishing activities. Therefore, it is natural that large quantities of publications have been produced and circulated in this area. This study focused on publishing activities in this region. In particular, the study focused on printing and publishing activities in Gyeongsang Province, in particular on the activities of Buddhist scriptures, especially Buddhist scriptures belonging to Buddhist temples. In addition, we examined the activities of Bongjeongsa Temple, a major Buddhist temple in Gyeongsang Province, Kwangseongsa Temple, Buseoksa Temple, and Bogwangsa Temple. In particular, it was reviewed in detail because it also account for a large portion of the publication activities. That is the review of the Bubokjang of the Goryeo Dynasty which was held in Bogwangsa Temple, and the publication activities of GangKyeongdongam in Andong and Sangju area. As a result, this study shows the overall status of publications, the publication pattern and frequency of Buddhist books in the Gyeongsang provinces. This kind of studies can be used as a basis for identifying the activities of the Gyeongsang province, the publication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publication. In addition, it will be an indicator of the publication activity of Gyeongsang provi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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