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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서구 입헌국가학(立憲國家學)의 수용과 국민교육: 천도교 기관지『만세보(萬世報)』를 중심으로

Acceptance of Western State Science and National Educatio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of Modern Civilization: Focused on Official Journal of Cheondogyo, Newspaper Mansebo(萬世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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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개화기 조선의 서구근대교육 수용은 서구기술문명이나 보통학을 학습하는 차원을 넘어서 근대국민국가체제와 결부된 국민교육의 과제를 떠안은 것이었다. 서구 입헌국가체제는 일찍이 한성순보에 군민동치(君民同治)와 합중공화(合衆共和)로 소개되었고 서양의 부강이 입헌정체(立憲政體)에서 온다는 인식이 점차 조선인들에게 확산되었다. 조선의 입헌국가론의 수용은 일본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인민주권과 애국심을 근간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국가의식 고취는 곧 국가학(법률) 교육으로 이어졌다. 법률교육과 국민권리 교육은 이명동체(異名同體)로서 입헌국가 건설의 선행조건으로 인식되었다. 본 연구는 특히 동학혁명 후 문명개화로 나간 동학·천도교의 국민교육운동에 주목하여 『만세보』의 서구 국가학 수용과 국민계몽운동의 성격을 분석하였다. 천도교 기관지 『만세보』는 아리가 나가오의 국가학을 번역·연재하여 한국인민을 국민으로 형성하고자 하였는데 국민됨이란 인민주권과 인민의 언로가 균등하게 소통되는 공민사회의 조직을 의미했다. 이는 개화기 한국의 서구문화수용이 입헌에 주목된 것과 근대교육이 인민주권적 국민교육으로 특징지어지는 전형을 드러낸다 할 것이다.

Abstract

In civilization and enlightenment period, acceptance of modern Western education of Chosun(朝鮮) included not only learning general science but national education coupling with the modern nation-state system. The constitution established the state system of Western was introduced constitutional monarchy(君民同治) and republican system(合衆共和) at Hansungsunbo(漢城旬報) newspaper. Korean progressive Intellectuals thought that prosperous of Western resulted in constitutional political system. Korea's acceptance of the constitutional State was based on popular sovereignty and patriotism. Although it suffered effects from Japan. but it was developed through the Japanese way. Also such raising of national awareness payed attention to law education. The law education and the right education of citizens were synonym with the body(異名同體). They were aware as prerequisites of construction of a constitutional state. This paper is especially pay attention to Dongak and Cheondokyo's national training education. Dongak and Cheondokyo go out to civilization and enlightenment after Donghak peasant revolution. Mansebo(萬世報) publishing was typical exercise of Cheondokyo' civilization. So this paper analyzed the acceptance of the state system of Western and public enlightenment campaign in Dongak and Cheondokyo. Mansebo(萬世報) translated and linked set the Nation studies(國家學) of Ariga nagao. The aims was for the sake of making people of Korean. To be citizens mean to make citizen society and equality of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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