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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불교의 韓·中 포교에 대한 연구 - 淨土眞宗 奧村圓心과 小栗栖香頂의 활동을 중심으로 -

The Study of the Korean and Chinese Buddhism through the propagation of the modern times Japanese Buddhism - focused on the propagation of JōdoR-Shinshū monk, Okumura Enshin and Ogurusu Kōch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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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메이지시기 일본근대불교를 대표하는 정토진종의 한국과 중국포교 양상을 고찰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1876년 개항과 함께 일본불교는 한국포교를 시작하여 개항장을 중심으로 포교소, 별원 등을 건립하며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다. 중국의 경우, 일본은 이미 1876년 상해에 사찰을 건립한 이래 꾸준히 교세를 확장해나갔다. 이와같이 한국과 중국의 근대불교에는 공통적으로 일본불교의 영향과 간섭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구체적인 활동을 정토진종 승려인 오쿠무라 엔신(奧村圓心)과 오구루스 코초(小栗栖香頂)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둘은 각각 한국과 중국에 진출한 근대시기 최초의 일본불교 포교사였고, 일본이 제국주의 침략을 본격화하기 직전 양국에서 포교활동을 개시하면서 그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들은 현지 승려와 불교인사들을 상대로 정토진종의 교리서인 『진종교지』를 배부하고, 학교를 설립하였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쳤다. 특히 유학과 시찰을 보내 일본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한국인이 인식한 일본불교는 불교 그 자체가 아니라 근대화의 모델로서 일본을 바라보는 매개체였다. 이에 이동인을 비롯한 개화파들은 일본불교의 도움이 한국의 근대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일본불교를 우호적으로 받아들였고, 결국 정토진종의 한국포교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는 경전에 입각한 전통불교의 회복에 열중하고 있었으므로, 일본불교에 큰 관심이 없었다. 또한 정토진종이 지닌 교리적 오류를 지적하는 등 대체로 비판적, 소극적 입장이었다. 이러한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당시의 정치·사회적 배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중국은 일본불교를 ‘종교’로 인식하였으나 한국은 불교 자체보다는 일본이라는 ‘근대국가’로 바라보았던 것이다.

Abstract

In this paper, I intend to understanding the modern times Korean and Chinese Buddhism through the propagation of Otani branch of JōdoR-Shinshū(淨土眞宗大谷派), Japan. In 1876, Japanese Buddhism started propagate in Chinese by the established Branch of Higashi-Honganji in Sanghai(上海別院), and one year later established Branch of Higashi-Honganji in Pusan(釜山別院), Korea. Therefore, Korean and Chinese modern buddhism were related to Japanese Buddhism. I am look into that concrete fact and process through JōdoR-Shinshū monk, Okumura Enshin(奧村圓心) and Ogurusu Kōchō(小栗栖香頂), They had two commonness, first Japaness Moern Buddhism propagator and important role in Japanese imperialistic maneuvering. They came in contacted with locale monk and buddhist, distributed Jinjong-gyoji(眞宗敎旨), established schools, and started various social welfare programs. Especially they efforts to promote good relations by sending to studying or travel to Japan. According to the sight of Korean, Japaness Buddhim were not a pure buddhism itself but model of modernization. Because Enlightenment Monk(개화승) Lee, Dong-Inn(李東仁) and Korean Liberal Party(개화당) were thinking that Japanese Buddhim necessary to advance modernization, after all good success the propagation to Korea. But Chinese situation not the same, they were passive and critical to Japaness Buddhism. At that time China Buddhist concentrated to recover the traditional buddhism. These difference of Koran and China were originate political and social situation, Chinese regarded Japanese Buddhim to 'religion', but Korean thingking that 'Modernized 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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