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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졸 청년 취업자의 지역 이동 영향요인

Influential Factors of Regional Mobility among Employed University 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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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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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4년제 대졸 청년취업자의 지역이동 영향요인을 분석 하고자 한국고용정보원의 패널조사 자료인 2020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raduate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서는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지역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요소들 중에서도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미치는 영향을검증하고자 해당 변수를 포함하여 검증하였다. 분석은 종속변수가 대졸자의 취업 여부에 대한 표본선택 편향(bias)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 표본선택 이변량프로빗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1차 선택모형은 취업 여부를, 2차 결과모형은 고등학교 소재지에서 현 사업장의 소재지 이동을 정의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을 이동함에 있어서 수도권 지역에 비해 다른 권역들에서 지역 이동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기존 연구와 동일하게여성보다 남성이 일자리에 따른 지역이동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취업 확률이 가장 낮은 예체능 계열에서 일자리에 따른 지역 이동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봉이 높을수록,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높은 지역이동 확률을 보였다. 일자리 인식에서는 업무와 관련한만족이 높을수록 지역이동 확률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권역별 영향요인분석 결과, 권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4년제 졸업 후 취업한 청년 근로자의 지역이동은 수도권을 포함하여 더 좋은 근로환경, 즉 임금이나 기업체의 규모 등에 의해 이동하는 확률이 높은것을 확인하였고, 업무에 대한 만족, 즉 업무내용이나 전공과의 부합 여부에 의해 관련기업을 쫓아 지역이동을 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4년제 대졸자, 즉 고학력자의 지역이동은 ‘더 나은 고용 및 임금 조건의 획득’과 연결되며, 이는단순한 근로환경에서 나아가 업무의 전문성과 연계된 일자리의 질에 대한 요인들 역시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influencing regional mobility among employed university graduates using data from the 2020 Graduate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 conducted by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In addition to exploring conventional job-related factors, the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job perception on regional mobility. To address potential sample selection bias related to employment status, a sample selection bivariate probit model was employed. The first-stage model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while the second-stage model defined the movement of workplaces from high school locations. The analysis revealed a higher propensity for regional mobility outside the metropolitan area compared to within it, with gender disparities consistent with previous research. Notably, males exhibited a higher likelihood of regional mobility associated with employment, particularly evident in fields such as arts and physical education with lower employment probabilities. Furthermore, higher salaries and larger company sizes were correlated with increased regional mobility. Job satisfaction emerged 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regional mobility, varying across regions. Overall,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regional mobility of young graduates, including those from universities, is often driven by aspirations for better working conditions, including higher wages and larger companies. Moreover, job satisfaction and alignment with one's field of study play significant roles in prompting individuals to seek employment opportunities in different regions. Therefore, the regional mobility of highly educated individuals is closely linked to the pursuit of "better employment and wage condition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factors related to job quality beyond simple working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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