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譯 『華嚴經』의 補闕과 50卷本의 韓半島 流通
Avatamska-sutra Revised and Enlarged in Classical Chinese, and Fifty-volume Edition’s Spread of Korean Peninsula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구역 『화엄경』은 처음에 50권본이었다가 누락이 다수 있어 뒤에 60권본으로 改訂增補(補闕)되었다. 신역은 7처 9회 39품으로 구역의 7처 8회 34품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인다. 구역과 신역은 번역자가 다르지만 원전은 같다. [同本異 譯] 구역과 신역의 번역 과정에서 『입법계품』의 일부가 누락되는 실수가 반복되었다. 현수는 일조삼장에게 구역의 보궐을 청하면서 보조 역할을 하였고, 신역의 경우는 직접 범본과 대조하여 보궐했다. <화엄석경>의 잔편들에서 오자와 탈자, 古字들이 발견된다. 특히 ‘明’의 古 字인 ‘眀’자가 3회 나타난다. 이는 『재조대장경』 60권본 『화엄경』에서는 ‘明’ 으로 바뀌었는데 글자의 변화를 보이는 좋은 예이다. 또 <화엄석경> 16편, 1696편, 3875편 등은 『재조대장경』과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내용들은 <화엄석경>이 50권본 『화엄경』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밝히는 端緖가 된다. 그렇다면 한반도에서 구역 『화엄경』은 7세기 중․후기 무렵 『초조대장경』과 <화엄석경>에 의해 50권본이 주로 통용되다가 『재조대장경』 이후부터 60권본으로 대체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신역 『화엄경』은 이미 799년에 『觀解義疏(大方 廣佛華嚴經疏)』가 소개되었고, 이후 『초조대장경』 및 『재조대장경』을 통해 유통이 되었다.
Abstract
The Old Translation of the “Avatamska-sutra” first consisted of 50 volumes, and a revised version of 60 volumes came out after addressing some omissions. Compared with it, the New Translation of 7 Cheos, 9 Hois, and 39 Pums has major differences from the Old Translation of 7 Cheos, 8 Hois, and 34 Pums. Although the translators were different between them, the original was the same. In the Korean Peninsula, the Old Translation of 50 volumes and that of 60 volumes were distributed through Chojodaejanggyeong and Jaejodaejanggyeong, respectively. The pieces of Stone Avatamska Sutra in Seokgyeong contained wrong letters, missing letters, and old letters. Especially, the old version of ‘明’, namely ‘眀’, was used three times. It was replaced with ‘明’ in “Avatamska Sutra” of 60 volumes in Jasejodaejanggyeong, which makes it a good example of showing letter changes. In addition, No. 16, 1696, and 3875 of the Stone Avatamska Sutra are different from Jaejodaejanggyeong. When considering all those findings, it seems that the “Stone Avatamska Sutra” was produced based on the 50 volumes. In the Korean Peninsula, the Old Translation was usually distributed in the version of 50 volumes through Chojodaejanggyeong, and there was a full-blown circulation of the 60-volume revised version after Jaejodaejanggyeong. The New Translation of “Avatamska Sutra” already had “Avatamska Sutra Gwansauiso” introduced in 799 and was later distributed through Chojodaejanggyeong and Jaejodaejanggyeong.
참고문헌 (36)
- "고려 『재조대장경』", ~
- "대정장", ~
- "한불전", ~
- "開元釋敎錄 권11", T. 권55, ~
- "大方廣佛華嚴經", K. 권8, ~
- "大方廣佛華嚴經", T. 권9, ~
- "大方廣佛華嚴經疏", T. 권35, ~
- "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 T. 권36, ~
- "佛說大般泥洹經", T. 권12, ~
- "佛祖統紀", T. 권49, ~
- "삼국유사 권4", HD. 권6, ~
- "續古今譯經圖紀", T. 권55, ~
- "宋高僧傳", T. 권50, ~
- "역대삼보기", K. 권31, ~
- "貞元新定釋敎目錄 권5", T. 권55, ~
- "중경목록 권제1", K. 권31, ~
- "出三藏記集 권제2", K. 권31, ~
- "花嚴經疏 卷三幷序", HD. 권1, ~
- "華嚴經旨歸", T. 권45, ~
- "華嚴經探玄記", T. 권35, ~
- 김복순, "신라 석경 연구", 동국사학, 39 (2002), 동국사학회
- 김성수, "고려 초조대장경 조조의 가치와 의미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지, 46(1), pp.263~288 (2012), 한국문헌정보학회
- 리송재, "화엄사, <화엄석경>의 서풍과 조성시기", 불교미술사학, 4, 불교미술사학회
- 이도업, "화엄사의 화엄문화와 도광 대선사" (2008), 화엄사
- 이승재, "50권본 화엄경연구" (2006), 서울대학교출판부
- 조미영, "<화엄석경>의 서사 체재 연구", 한국목간학회 제16회 정기발표회 (2013), 한국목간학회
- 지리산화엄사, "丈六殿華嚴石經" (1999), 화엄사
- 천혜봉, "初雕本 진역 50권본 『大方廣佛華嚴經』 권제47", 월간문화재, (156) (1997), 문화재보호재단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이체자전" (2000), 고려대장경연구소
- 道端良秀, "중국불교사" (2003), 우리출판사
- 釋慧律, "大方廣佛華嚴經疏科文表解", ~ (1998)
- K.S. 케네쓰 첸, "중국불교" (1991), 민족사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해제 권2" (1998), 고려대장경연구소
- 단국대학교동양학연구소, "한한대사전" (2000), 단국대학교출판부
- 사회과학출판사, "팔만대장경 권3" (1992), 사회과학출판사
- "고려대장경연구소 지식베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