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론으로 고찰한 『강아지똥』의 교양교육적 가치
Value of Liberal Education in 「Doggy Poo」 According to Theory of the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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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사르트르의 타자론으로 권정생의 『강아지똥』을 고찰하고자 하였 다. 나아가 이 작품이 지닌 교양교육적 가치를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주지하다 시피 권정생의 많은 동화에는 기독교 사상이 내재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 언급 한 『강아지똥』 역시 그의 이러한 사상적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하찮은 존재인 강아지똥은 처음에는 자신 의 존재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닭, 흙덩이, 참새, 민들레 등과 같은 타자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다 분명하게 인식해 간다.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 가는 현대인 역시 ‘나’라는 존재를 보다 분명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타자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강아지똥』에서는 버림받고 쓸모없던 존재인 강아지똥이 거름이 라고 하는 소중한 존재로 거듭남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된다. 이러한 희생과 쓰임은 작금의 현대인들에게 존재의 소중함 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Abstract
This paper discusses the cultural and educational value of this work along with the consideration of Kwon Jeong-saeng’s 「Doggy poo」 with Sartre’s typology. As you can see, many fairy tales of Kwon Jung-saeng have a Christian ideological background.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his ideological background is entirely contained in the book. Puppy poo, a trivial being in the work, does not recognize its worth at first. This is a rebuttal to the need for a batter to recognize me properly. In 「Doggy poo」, Puppy poo becomes more clearly aware of its value through typewriters such as chickens, dirt clumps, sparrows, and dandelions. In order for modern people living in the age of infinite competition to become more clearly aware of the existence of me, the existence of hitters must be absolutely prerequisite. Most of all, the 「Doggy poo」 that was abandoned and useless serves as an important role in creating a new life through re-emergence as a precious creature called manure. These sacrifices and uses are enough to provide educational value to modern peopl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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