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신고등학교 씨름부가 한국 씨름발전에 미친 영향
The influence of the Daegu Youngshin High School ssireum club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ssi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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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 씨름사 연구의 일환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 씨름부가 한국 씨름 발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문헌고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964년 창단된 영신고 씨름부는 광복 이후 대구 지역 우수 장사들의 영향 속에서 태동한 학교 씨름부의 하나였다. 영신고는 초대 교장 박재석의 지원과 김학웅, 윤병태 등의 우수한 지도자의 노력으로 창단 이후 전국체전 8연패, 전국 씨름선수권 대회 8회 우승, 전성기 승률 96.2% 등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성장한 이봉걸, 김정필 등을 포함한 수많은 장사들은 1980년대 한국 씨름의 전성기를 추동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영신고 씨름부는 우수한 지도자들을 배출하며 전국적인 씨름의 확산과 평준화를 위한 구심점이 되었고, 학교와 프로씨름 감독 및 코치 역임, 씨름협회 임원 활동, 씨름연구소 운영, 씨름 관련 각종 서적 편찬 등을 통해 한국 씨름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공헌을 했다. 이처럼 영신고 씨름부는 광복 이후 한국 씨름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씨름의 대중화와 확산을 이룩한 한국 씨름의 명가로 기억되어야 한다.
Abstract
As a part of the study on the history of local ssireum,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the Daegu Youngshin High School ssireum club on the development of Korean ssireum, and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ounded in 1964, the Youngshin Ssireum Club was one of the school's Ssireum Clubs that were born under the influence of excellent strong men in the Daegu area after independence. With the support of the first principal Park Jae-seok and the efforts of excellent leaders such as Kim Hak-woong, Youngshin High School left an unprecedented record of eight consecutive Korean national Sports Festival titles, eight wins at the National Ssireum Championships, and a win rate of 96.2% in its prime. In particular, the champions, including Lee Bong- geol and Kim Jeong-pil, who grew up in this process, played a role in driving the heyday of Korean ssireum in the 1980s. In addition, the Youngshin High School Ssireum Club produced excellent leaders and became a focal point for the spread and standardization of ssireum nationwide, and they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ssireum through various activities such as serving as directors and coaches of schools and professional Ssireum teams and as executives of the Ssireum Association, and running Ssireum research center and publishing various books related to ssireum. As such, the Youngshin Hish School Ssireum Club should be remembered as a a master of Korean ssireum that achieved the popularization and spread of Korean ssireum by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systematic growth of Korean ssireum after 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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