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구비설화 이야기판의 변화 양상
A study on Changing Patterns in the storytelling site of Folk tales in the Busan Area.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부산지역 구비설화 이야기판의 변화 양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야기판의 위상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전역에서 조사한 두 자료, 즉 1999년과 2010년에 각각 조사한 구비설화 자료를 비교분석하였다. 대략 10년의 시간적 간극을 지니는 두 자료의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의 부산지역 구비설화 이야기판은 이야기의 내용이 부실하여 이야기성이 풍부하지 못하며 구연 방식 또한 단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이는 이야기 내용의 소략화 및 구연 방식의 단순화 현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야기꾼들의 경우, 1~2편의 이야기를 구연하는 제보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과 동시에 5편 이상의 비교적 많은 이야기를 구연하는 제보자가 줄어들고 있어 이야기꾼의 구연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이야기의 구연을 기피하거나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이야기꾼의 구연력 약화 및 구연 기피 현상의 증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실상들을 바탕으로 현재의 부산지역 구비설화 이야기판은 공동체의 정체성 확인이나 교육적 기능 혹은 유희적 놀이로서의 기능을 급격하게 상실해 가고 있는 상황이며 새롭게 변화된 사회문화적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할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equipped with a folk tales in Busan Area and they look at changing patterns of plates based on the storytelling site it and check the phase is intended to predict future changes. To this end, Busan Area equipped narrative across 16's fields 1999 data and 2010 survey data were analyzed. Approximately 10 years time carrying a gap through two data could confirm the following facts. Today's the storytelling site for the story about the lack of resistance not rich nor the oral method has been developed is also simple. In other words, the story of the contents of this simplification, and simplification of an oral phenomenon may be the way. In addition, the case of storyteller, one or two stories and a rapidly growing number of people are talking about the same time, five or more people declined. Oral history and the overall weakening of storytellers and oral stories, and if you dont tend to avoid it or deny the strength was confirmed. These concrete reality Based on the current Busan Area equipped narrative story board of the community, the identification and educational function, or amusing play space features of lost body a new and modern social and cultural networks function as a direction for change situation that is can be.
참고문헌 (34)
- 강성숙, "이야기꾼의 성향과 이야기의 특성에 관한 연구", 석사, pp.1996
- 郭進石, "이야기꾼의 이야기構成과 變化에 對한 硏究", 석사, pp.1983
- 권도경, "부산 광포전설과 로컬리티", 항도부산, 27 (2010), 부산광역시
- 권도경, "부산 지역 당제유래전설에 나타난 ‘지역전설’의 유형적 특징과 지역적 특수성에 관한 연구", 부산연구, 5 (2008), 신라대학교부산학연구센터
- 권도경, "부산 지역 당제유래전설에 나타난 광포전설의 유형적 특징과 지역적 특수성에 관한 연구", 부산연구, 4 (2007), 신라대학교 부산학연구센터
- 권오경, "낙동강문화와 부산문화의 소통", 동남어문논집, 22 (2006), 동남어문학회
- 김기옥, "이야기판 활성화의 요인과 그 성격", 어문연구, 64, pp.59~87 (2010), 어문연구학회
- 김영희, "구술 전승 현장 분석의 시각 전환을 위한 시론, In 구비문학의 연행양상" (2011), 민속원
- 김정경, "이야기판에서의 의사소통행위 양상 연구", 韓國古典硏究, (23), pp.263~289 (2011), 한국고전연구학회
- 노영근, "화자와 청자의 관계가 이야기판에 미치는 영, In 구비문학의 연행양상" (2011), 민속원
- 류종목, "구비문학에 표현된 부산정신, In 한국민속의 전승양상과 인식의 틀" (2006), 민속원
- 류종목, "부산과 대마도 설화의 전승 양상과 유형별 비교, In 한국민속의 전승양상과 인식의 틀" (2006), 민속원
- 류종목, "현장에서 조사한 구비전승 민요Ⅰ, 부산편" (2010), 민속원
- 류종목, "부산과 대마도 설화의 전승양상과 유형별 비교", 한국민속학, 41, pp.255~302 (2005), 한국민속학회
- 박유리, "낙동강 하구 구비전승 구연자의 장소성에 대한 인식 양상", 동남어문논집, 1(29), pp.51~71 (2010), 동남어문학회
- 신동흔, "이야기꾼의 작가적 특성에 관한 연구-탑골공원 이야기꾼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비문학연구, 6 (1998), 한국구비문학회
- 심우장, "이야기판의 협력 구연과 기억의 공유", 어문연구, 68, pp.231~260 (2011), 어문연구학회
- 심우장, "네트워크 이론으로 본 구비설화 이야기판의 구조와 특성", 박사, pp.2006
- 이복규, "이야기꾼의 연행적 특성, In 구비문학의 연행자와 연행양상" (1999), 박이정
- 이수자, "이야기꾼 이성근 할아버지 연구", 구비문학연구, 3 (1996), 한국구비문학회
- 이수자, "설화화자연구" (1998), 박이정
- 정규식, "부산지역 동제의 축문 연구 -수사학적 특징을 중심으로-", 민속학연구, (21), pp.255~271 (2007), 국립민속박물관
- 정규식, "부산지역 구비설화 이야기꾼의 현황과 특징", 석당논총, (49), pp.271~307 (2011), 석당학술원
- 정규식, "부산시 구비문학의 연행양상에 대한 비판적 검토", 민속연구, 22 (2011),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 정규식, "이야기판에서의 기억과 라뽀", 민속연구, 24 (2012),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 정용수, "OSMU 활용을 위한 부산 설화의 기초 연구 - 부산이 삼신산 봉래의 고장이다 -", 석당논총, 42(42), pp.29~58 (2008), 석당학술원
- 정우철, "이야기판의 소통과 내면화 연구 : 이야기 교육을 중심으로", 박사, pp.2010
- 조동일, "구비의 가치 재평가를 위한 새로운 연구, In 구비문학의 연행 양상" (2011), 민속원
- 천혜숙, "이야기꾼의 이야기연행에 관한 고찰", 계명어문학, 1 (1984), 계명어문학회
- 천혜숙, "이야기판의 전통과 문화론", 구비문학연구, (33), pp.1~43 (2011), 한국구비문학회
- 허무영, "부산 강서구 설화의 구조와 특성", 석사, pp.2005
- 황인덕, "유랑형 대중 이야기꾼 연구-양병옥의 경우-", 한국문학논총, 25 (1999), 한국문학회
- 황인덕, "이야기꾼 유형 탐색과 사례연구 , In 구비문학의 연행자와 연행 양상" (1999), 박이정
- 황인덕, "이야기꾼의 한 고찰, In 설화연구" (1999), 태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