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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양사학계의 환경사 연구 경향과 전망

Trends and Prospects of Environmental History Studies in Korean Wester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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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본 논문은 국내의 서양사학자들이 서구의 환경사를 그동안 어떻게 연구해왔는지 사학사적으로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국내 서양사학자들은 그동안 이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꽤 많은 연구성과들을 생산해냈다. 검토한 결과 이 연구성과들은 크게 ⑴ 소개 연구, ⑵ 실증 연구, ⑶ 해석 연구 등 세 개의 범주로 분류될 수 있었다. 그 비중을 보았을 때 대체로는 실증 연구에 많이 몰려 있었다. 훌륭한 논문들이 대다수인 가운데, 질적인 수준이 미흡한 논문들도 적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환경사 연구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양적인 성과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나마 독일사 연구자들이 국내 서구 환경사 연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연구자 편중 현상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다. 이러한 연구 추세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쪼록 국내 서양사 연구자들의 환경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꾸준히 점증하길 희망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review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how Western historians in Korea have been studying Western environmental history. Western historians in Korea have produced quite a lot of research results in various areas and various topics in this field. As a result of review, these research results could be largely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⑴ introductory research, ⑵ empirical research, and ⑶ interpretation research. Looking at the proportion, it was mostly focused on empirical research. Among the majority of excellent papers, there were also many papers of poor quality. The biggest problem is the lack of quantitative results due to the absolute lack of environmental history researchers. At the same time, the concentration of researchers who account for the majority of Western environmental history research in Korea by German history researchers is also emerging as a serious problem. This research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in the future. It is hoped that Western history researchers in Korea will increase their interest in and research on environment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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