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생전예수재 가치 확산을 위한 방안 - 봉은사를 중심으로 -
Measures for Spreading the Value of the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Saengjeonyesujae - Focused on Bongeunsa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생전예수재는 살아생전에 공덕과 수행을 미리 닦아 사후에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스스로 참회하고 성찰하는 자행(自行) 의례이다. 본 논의는 근현대시기에 새롭게 정립된 생전예수재의 새로운 실천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가치를 확산을 위해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이바지하고자 한다. 생전예수재에서 지전을 사루고, 아미타불을 간절히 염하며 절하는 것을 극락으로 가는 티켓의 구매쯤으로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 보시와 독경과 수행으로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하는 전통적인 예수재에 대해 백안시하는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거듭 태어났다. 보시와 수행의 사회적 실천의 과정을 모두 담아 실천적 신앙결사로 거듭나게 된 모범으로 주목받는다. 바로 불교의례가 지향하는 시대적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는 뉴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나누며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현실의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죽음을 준비하여 보시와 추선을 통해 극락으로 함께 가는 수행의 축제의 장이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구조이다. 불교가 보여 줄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신앙과 체험의 계기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스마트미디어 시대에는 체험형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삶에서 수행과 공덕 쌓기를 통해 사회적 실천으로 향상일로(向上一路)를 걷게 한다. 본 논의에서 체험형 콘텐츠라는 도구로 장엄하고, 의미와 체험이라는 공감을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길을 걷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Abstract
Saengjeonyesujae is a self-conducted ritual that repents and reflects on one's own self-repentance so that the merit and meditation can be cleaned up in advance and revived after death. This paper aims to discusses the issue of developing the value of Bongeunsa Saengjeonyesujae, which is considered a new practical best practice in modern and contemporary times, as an experience-based content to spread the value of Bongeunsa Saengjeonyesujae, and to contribute to the use in various fields. People of paradise tend to disregard the purchase of a ticket from praying with paper money and bowing earnestly to the Buddha of Amitabha at the Saengjeonyesujae. Bongeunsa Temple was born again in order to overcome the atmosphere of reviving the traditional Saengjeonyesujae, which is said to be able to return to paradise through giving alms, sutra chanting and practice. It is attracting attention as an example of being reborn as a practical association of faith, containing both the process of social practice of giving alms and meditation. It presented the perspective of the times that Buddhist rituals are aiming for. Modern people are creating and sharing contents and sharing their opinions through new media, led by smart phones. Bongeunsa is the structure of Saengjeonyesujae during his lifetime as a place for a meditation festival that reflects on the reality of myself and prepares for death and goes to paradise through giving alms and perform memorial services. In the era of smart media, I think that the way to present the opportunity for new faith and experience that Buddhism can provide is the experiential content. In order to prepare for death, Bongeunsa's Saengjeonyesujae led to the improvement of social practice through the performance and the building of virtues in life. In this discussion, we intend to contribute to providing an opportunity to introduce and experience Bongeunsa's s Saengjeonyesujae to more people through the majestic, experiential content tool and sympathy with meaning and experience.
참고문헌 (45)
- (사)생전예수재보존회, "생전예수재의 연구" (2017), 민속원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의 마을신앙" (2007), 국립민속박물관
- 김창규, "문화재관리의 이론과 실제" (2012), 동방문화사
- 원명, "生前預修十王生七齋儀纂文" (2019), 생전예수재보존회
- 장호수, "(새로 고쳐 쓴)문화재학 이론과 방법" (2011), 백산자료원
- 장호수, "문화재보존․활용론" (2012), 민속원
- The Collections Trust, "Mapping the use of digital technologies in the heritage sector" (2010), Heritage Lottery Fund
- 이춘근, "문화재 활용 가이드북" (2007), 문화재청
-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문화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방안 마련 연구" (2017), 문화재청
-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전시운영방안 연구보고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재청, ~ (2013)
- 강민석, "불교의 죽음대비교육 : 수륙재와 생전예수재를 중심으로", 박사, pp.2020
- 곽성영(승범), "생전예수재의 현장론적 이해와 의례의 축제성", 박사, pp.2017
- John Smart, "Metaverse Roadmap" (2007), A Cross-Industry Public Foresight Project
- RUTANA Dominik, "한국 죽음준비 의례에 대한 검토 : 봉은사 생전예수재를 중심으로", CEESOK Journal of Korean Studies, 1(1) (2020), 중동유럽한국학회
- 고병철, "일제하 한국 불교의 근대성 수용 방식", 한신인문학연구, 4 (2003), 한신대인문학연구소
- 구미래, "생전예수재의 종교문화적 의미와 위상",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23, pp.47~74 (2015), 한국정토학회
- 김용훈, "체험경제시대의 템플스테이의 관광만족에 대한 연구", 불교학보, (60), pp.315~340 (2011), 불교문화연구원
- 김한철, "FDM을 활용한 차세대u-Biz로서의Meta-Biz 주요 유형 선정", 한국경영정보학회 2008년 춘계학술대회 (2008), 한국경영정보학회
- 류철균, "가상세계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 게임산업저널, (1) (2007), 한국콘텐츠진흥원
- 서성은, "메타버스 개발동향과 발전전망 연구", 2008 한국 HCI 학술대회 (2008), 한국HCI학회
- 성청환, "봉은사 생전예수재의 위상과 의의",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30), pp.233~268 (2018), 한국정토학회[DOI]
- 송학준, "2012 여수엑스포 방문객의 체험이 지각된 가치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체험경제 이론을 중심으로", 호텔경영학연구, 22(6), pp.159~174 (2013),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 용석홍, "문화관광축제의 체험경제요소, 체험만족, 행동의도간의 관계 연구: Pine과 Gilmore의 체험경제이론을 중심으로", 관광레저연구, 31(2), pp.151~172 (2019), (사)한국관광레저학회
- 이범수, "불교의 예수재와 죽음 교육",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11, pp.345~386 (2008), 한국정토학회
- 이범수, "현대 한국사회의 생사문화와 불교적 죽음교육 방안", 禪文化硏究, (20), pp.255~308 (2016),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이성운, "한국불교 생전예수재의 특성 - 회편과 차서와 상례화를 중심으로 -",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23, pp.9~45 (2015), 한국정토학회
- 이재수, "점찰법회의 체험형 콘텐츠 개발 전망",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32), pp.71~106 (2019), 한국정토학회[DOI]
- 임학순, "문화비즈니스연구소 콜로키움 발표 자료집", 2018(1) (2018), 가톨릭대학교 문화비즈니스연구소
- 최희수, "체험형 역사콘텐츠와 한국고대사 - 역사적 상상력의 제고를 중심으로 -", 한국고대사연구, (84), pp.191~222 (2016), 한국고대사학회
- 추승우, "체험경제이론을 기초로 한 고객 체험품질 향상을 위한 체험마케팅 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 관광레저연구, 29(4), pp.5~22 (2017), (사)한국관광레저학회
- 한상길, "조선시대 생전예수재 연구", 역사민속학, (49), pp.182~211 (2015), 한국역사민속학회
- 한상길, "생전예수재 연구" (2017), 민속원
- 한태식, "생전예수재 신앙 연구",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22, pp.9~47 (2014), 한국정토학회
- 한혜원, "메타버스 내 가상세계의 유형 및 발전방향 연구", 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9(2), pp.317~323 (2008),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 홍윤식, "생전예수재 연구" (2017), 민속원
- 홍태한, "생전예수재 <조전점안이운> 의식의 민속적 의미", 민속연구, (35), pp.421~446 (2017), 민속학연구소
- 서울 흥천사 감로왕도, "서울신문", 2016
- "광주와 세월호, 촛불시위까지 현대사의 사건들을 6개월 동안 그려 완성한 불화가 있다", HUFFPOST, ~ (2017)
- "봉은사 생전예수재보존회.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인정", 법보신문, ~ (2019)
- "봉은사 예수재 의미 신행운동으로 새롭게 드러내", 불교신문, ~ (1993)
- "봉은사. ‘참살림 수행결사’ 회향", 불교신문, ~ (2004)
- "봉은사. 개산 1225주년 불교문화축제 행사 풍성", 불교신문, ~ (2019)
- "생전예수재에 내제된 축제적 성격과 대중문화로의 활용방안(승범스님.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강사)", 한국불교신문, ~ (2017)
- "예수재 및 수륙재 안내", 불교신문, ~ (1990)
-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