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사회에 부합한 ‘기독교 신앙’ 탐구: 영성과 리더십 차원에서
A Study on the Christian Faith for the New Normal Society centered on Spirituality and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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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의 궁극적 대상으로 예배하는 기독교인들의 상태를 흔히 신앙 또는 믿음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기독교 외에 다른 종교 역시 자신들의 절대자 또는 최고 원리를 향한 신앙을 고유한 방식과 내용을 통해 드러내지만, 성경을 통해 인격적 신관을 강조하는 기독교회의 신앙은 다른 종교 및 신앙체계와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추가한다. 교회와 성직자 또는 예전의 중요성을 중심에 놓았던 중세 가톨릭교회와 이신칭의(以信稱義, sola fide) 교리를 지향하며 인간 내면의 정서와 의식에 집중한 종교개혁 전통이 믿음에 관한 서로 다른 강조점을 전면에 내세웠더라도, 양자 모두 교회의 역할과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사명과 관련하여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가치에 가장 중요한 무게중심을 부여하는 원칙과 기준을 잊지 않았다. 이와 같은 전통에 더하여 믿음의 주체인 인류가 문화와 상황에 영향을 받는 역사적 실존이라는 점에서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소들의 역동적 결합에 따른 변화무쌍한 파급효과 역시 기독교 신앙과 연관된 주요 사항이다. 즉 기독교 신앙은 무심하게 고착되고 정체된 정황 대신 가변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과거를 창의적으로 비평하고 미래를 건설적으로 준비하는 과제가 늘 내재함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신앙을 구성하는 본질과 근원은 시공의 변화와 무관하게 초월적인 본래 지위와 위상을 유지하는 한편, 이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수단과 방식에서 끊임없는 변모를 필연적으로 지님으로써 현실을 살아가는 교회 안팎 구성원에게 막대한 잠재력을 발휘하였다. 이런 전제 안에서 본 연구는 신앙의 어원적 의미와 20세기 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본 후, 다각도에서 신앙을 정의한 학술 결과들을 탐구하는 방식을 거쳐 기독교 신앙이 지니는 영성과 리더십 요소를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먼저 성서 저자들이 자신들의 이상적 신앙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를 통해 구약과 신약시대에 두각을 보인 믿음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중세교회와 종교개혁자들의 관심 역시 살펴보았다. 20세기 심리학과 실용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신앙을 분석한 의견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서, 21세기 신자를 위한 영성과 리더십의 관심사항을 발견하려고 애썼으며, 이를 다시 한국교회에 부족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자극제로 유도하였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개인적이고 내적 측면에 주로 머물러 있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공적 영성과 공동체 영역의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후속 학술 작업을 위한 징검다리 기능에 집중했다.
Abstract
This study began a specific concern upon a newly experiencing situation of New Normal society after COVID-19 outbreak. Due to the recent trends with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or Artificial Intelligence, this new paradigm of human life became a basis for the necessity that the Christians should deeply think of the meaning and importance of their faith. Unlike its long tradition, Christian faith in 21st century shows a more extensive perspective with the collaborative concept on Christian faith than biblical interpretations, implications from Church history and many philosophical ideas. In this moment that needs a theological and practical turning point, this study explained some basic notions in the scripture to reveal a certain scriptural understanding and its historical surroundings which provided some potential clues for a rich interpretation. Then, the academic interest of the study moved on various historical spectra regarding theological ideas of Christian faith. Throughout this academic flow on the issue, a variety of biblical contents, historical discoveries throughout church history, and the actual urgency based on the 21st century context have been included in a logical way. Then, this understanding of faith was involved to the elements for the application in the future church of Korea with a particular interest for the young generation. By this methodological approach to the issue of this study, a possibility of developing Christian faith will be widened with a deeper concern of future-oriented strategy which will be appropriate for the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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