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賀平蜀使 시기(1372~73) 鄭夢周의 行蹟과 作品考

Analysis of works and deeds of Jeong Mongju(鄭夢周) at the first visit as an envoy to Ming(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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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鄭夢周는 고려말 문인이자 충신이다. 그는 1372년(공민왕 21)~73년(공민왕 22)에 賀平蜀使(일차 명 봉사시기)의 서장관이 되어 명나라 수도 남경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에서 해로 귀국 중 許山 앞바다에서 폭풍으로 조난을 당하여 정사 洪師範은 익사하고, 정몽주는 간신히 살아남았다. 정몽주는 재차 남경으로 들어가 자문을 받아왔고, 그 후 귀국 일정을 늦추고 귀국 노선을 변경하여 江蘇 수로, 山東 육로, 발해만(廟島列島) 해로, 遼東 육로를 통해 한반도로 귀국했다. 정몽주의 문집인 『圃隱集』에는 이 시기에 지었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다만, 작품의 배열이 뒤죽박죽 섞여있어 정몽주의 행적을 정확하게 살펴보는데 어려움이 많다. 본 논문에서는 이 시기의 작품을 시간별(명나라 입경시기, 남경 체류시기, 처음 수로 귀국시기, 조난 후 요양시기, 재차 입경시기, 재차 남경 체류시기, 노선 변경 후 귀국시기)로 나누어 정리했다. 그가 들렸던 지역과 행적에 관해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일부 사항에 대해 수정을 가했다.

Abstract

Jeong Mongju(鄭夢周) went to Nanjing(南京), Ming(明) as the secretary of Hong Sabeom(洪師範) on 1372(21st year of King Gongmin恭愍王) - 1373(22nd of King Gongmin恭愍王), which was his first visit to Ming as envoy. After this visit, on his return to Goryeo, his ship was wrecked in a storm. He barely survived and went back to Nanjing for some consultation and returned with altered schedule and route. In 『Poeun Works(圃隱集)』, there are works written those days. But the arrangement of works is confused, it is hard to look into his deeds. On this paper, I put those works in chronological order, and corrected which are widely known but wrong.

참고문헌 (8)

  1. 鄭夢周, "圃隱集 In:影印標點韓國文集叢刊" (1988), 民族文化推進會
  2. 金九容, "惕若齋學吟集 In: 影印標點韓國文集叢刊" (1988), 民族文化推進會
  3. 鄭道傳, "三峰集 In: 影印標點韓國文集叢刊" (1988), 民族文化推進會
  4. 鄭麟趾, "高麗史" (1972), 亞細亞文化社
  5. 明歷代禮部, "明實錄" (1964), 中央硏究院 歷史語言硏究所
  6. 金正浩, "大東地志" (1982), 忠南大學校附設百濟硏究所
  7. 朴現圭, "蓬萊水城高麗(朝鮮)船舶的歷史背景 In: 蓬萊古船國際學術硏討會文集" (2006), 蓬萊古船國際硏討會組織委員會, 山東省文化廳
  8. 朴現圭, "膠東半島 高句麗관련 해양유적과 전설--당 태종 연간 고구려 전쟁을 중심으로", 中國史學報, 52 (2008), 中國史學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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