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체제를 향한 남북한의 고전문학사 인식
New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Classical Literatureof South and the North for the Peace Regime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한반도(조선반도)에서 진행되는 평화체제에 부응하기 위하여 남북한의 고전문학사(한문학 포함) 연구자들의 인식과 자세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남북한 연구자들은 ‘겨레 (고전) 문학사’의 공동연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상호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겨레 (고전) 문학사’의 像을 정립하기 위해 남북한의 연구자들은 남북을 아우르는 시각과 함께 한반도(조선반도)를 횡단하는 동아시아적 시각과 세계사적 맥락에 접할 수 있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를 기반으로 남북한의 고전문학연구자가 상호 소통하며 겨레의 고전문학을 통섭하는 인식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겨레 (고전) 문학사’의 공동연구와 공동 서술을 위해서는 단계론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한반도에서 서술된 문학사의 성과를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단계, 작가나 작품을 공동 연구하는 단계, 그리고 문학사를 함께 공유하고 집필하는 단계로 나누어 실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인적 교류가 필수적인데, ‘겨레(고전) 문학사’ 연구자 대회나 ‘겨레(고전) 문학사’ 연구자 협의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aise a question in order to meet th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researchers of Classical Literature, including Literary Sinitic, in the two Korean states, need to change their perception and attitude. The South and North researchers should have a regular meeting in order to form a consensus for joint research on the histor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that I coined the “Literature History of Kyŏre(or Kojŏn)” in this article. In order to set a picture of the histor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the South and North researchers need to have a comprehensive view of the South-North as well as an awareness of the East Asian perspective of crossing the Korean Peninsula (N.K. the Chosŏn Peninsular), and the world’s historical context. Based on this, the two Korean states should conduct a joint research with the understanding that scholars in the Korean literature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integrate the history of their classical literature. In particular, a step-by-step approach is needed to collaborate and jointly describe the Literature History of Kyŏre(or Kojŏn). For example, it would be better to realize the achievements of the history of literature described on the Korean Peninsula by dividing them into the level of recognition of their achievements, the level of joint study on writers and works, and the level of sharing and writing their literature history together. To this end, regular human exchanges are essential: It is desirable to form an intellectual conference or a research association for the “Literature History of Kyŏre(or Kojŏn)” to pursue a continuous meeting.
참고문헌 (27)
- 강혜선, "남북한 한문학 연구의 비교 시론 - 북한의 최근 한문학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문학논총, (39), pp.5~28 (2005), 한국문학회
- 강혜선, "북한의 최근 한문학 연구 동향", 돈암어문학, 26, pp.73~97 (2013), 돈암어문학회[DOI]
- 구갑우, "한(조선)반도 개념의분단사: 문화예술 편 1" (2018), 평론아카데미
- 김성수, "한(조선)반도 개념의 분단사: 문화예술 편 2" (2018), 사회평론아카데미
- 김성수, "미디어로 다시 보는 북한 문학예술사의 전통과 변화 전망,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과 북한 문화예술 연구의 과제", 학술회의 발표논문집 (2019)
- 김종군, "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 고전 산문 2" (2012), 박이정
- 김종군, "북한의 고전문학 자료 현황과 연구동향", 온지논총, (25), pp.225~259 (2010), 온지학회
- 김준형, "북한의 고려시대 문학사 기술, 그 특징과 한계", 민족문학사연구, (42), pp.99~126 (2010), 민족문학사연구소
- 김준형, "북한의 고전문학사 기술 양상과 특징 ― 199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우리어문연구, (40), pp.7~43 (2011), 우리어문학회
- 김현양, "북한의 ‘우리문학사’서술의 향방-근대문학 이전의 문학사 서술을 대상으로", 민족문학사연구, (42), pp.53~73 (2010), 민족문학사연구소
- 김형태, "북한 문학사의 조선 후기 서술 향방과 변화", 민족문학사연구, (49), pp.375~413 (2012), 민족문학사연구소
- 민족문학사연구소, "북한의 우리 문학사 인식" (1991), 창작과 비평사
- 민족문학사연구소, "북한의 우리 문학사 재인식" (2014), 소명출판
- 안영훈, "북한문학사의 고전문학 서술 양상", 한국문학논총, (38), pp.299~315 (2004), 한국문학회
- 이지순, "한반도", 조선반도 문화예술 개념의 분단사의 문화 정치학,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과 북한 문화예술 연구의 과제, 2019, ~
- 임완혁, "역옹패설류 양식에 대한 북한에서의 연구 동향", 대동한문학, 12, pp.45~78 (2000), 대동한문학회
- 장경남, "북한의 조선 전기 문학사 서술의 실상과 의의", 민족문학사연구, (42), pp.127~163 (2010), 민족문학사연구소
- 정운채, "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 고전 산문 1" (2012), 박이정
- 정홍교, "조선문학사 1~16", pp.1~16 (2012), 사회과학출판사․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 (2004), 지식산업사
- 진재교, "북한의 어문정책과 한문교육", 한문교육연구, 14, pp.27~58 (2000), 한국한문교육학회
- 진재교, "북한의 한자문화와 그 사회?문화적 의미", 아세아연구, 45(4), pp.61~88 (2002), 아세아문제연구원
- 진재교, "북한의 한문교육과 그 추이", 漢文敎育論集, (47), pp.289~326 (2016), 한국한문교육학회[DOI]
- 진재교, "북한의 한문교과서 연구-김정은 시대의 현행 교과서를 중심으로-",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55(55), pp.197~240 (2018),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DOI]
- 한중모, "주체의 문예리론 연구" (1983), 사회과학출판사
- 허휘훈, "북한에서의 허균과 그 문학 연구", 漢文學報, 12(1), pp.95~109 (2005), 우리한문학회
- 움베르토 에코, "적을 만들다" (2014), 열린 책들
